2015. 7. 13. 15:22
읽은것들/여행
머리가 아프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때는 자극적인 책들이 잘 읽힌다.
특히 여행 관력서적이나 인테리어 관련서적들이 술술 잘 읽히지.
한동안 마케팅과 부동산관련된 책만 집중해서 읽었더니 이제 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읽고 있어도 헛도는 느낌!!
실로 도서관에 오랜만에 가봤다.
근 반년만에...
보고싶은 책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딸이 가자고 하기에..
열람실 들어가 신간도서에 있던 책인데 '제주+여행+만화'에 관련된 책.
거기다 내가 처음으로 대출하는 책.
바로 집어들어서 대출등록하고 집으로...
쪽수가 5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만화인 관계로..그리고 재미있게 술술 잘 넘어가는 관계로 정확히 16시간만에 독파.
재미있는 책이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꿈꾸는 분들이나 게스트 하우스 창업하실분들은 가볍게 한번 읽어보심이 어떨련지....
참고로 부제가 제주 게스트하우스 여행만화이다.
물론 게스트하우스뿐만 아니라 여행지 정보도 많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책의 저자가 베스파를 타고 여행하는 글을 읽으니 살짝 땡기기는 한다.
- 목차 -
1. 떠나자!-백수 탈출!
-스쿠터
-쫄깃쎈타
-신인 만화가의 비애
-따듯한 밥,
-밥 게스트하우스
-비와 달팽이
-곱을락과 달파란
그리고 몸뻬(?)
-뿌리에서 뿌리를 내려?
2. 살아보자!
-우리 같이 살래?
-축제의 밤, 탐라문화제
-이응 그리고 제주 판타지
-정물오름에서 선자살롱을 추억하다
-올레길에서 놀멍, 쉬멍, 걸으멍
-배낭 멘 배낭자, 한라산으로!
-리본 게스트하우스는 블랙홀?
-더 게스트하우스에서 신분 세탁?
-다 같이 돌자, 고산 한 바퀴
-엉클보로에는 여자들만이…!
-곶자왈 환상숲
-오설록과 춘심이네
-레몬트리 게스트하우스
-두부와 함께 게으른 소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스트하우스
3. 안녕, 제주!
-우리들의 새집은 어디에…
-바다 별, 물고기 별
아쿠아플라넷
-오! 소록소록!
오소록 게스트하우스
-제주에서 아프리카를?
-잠도둑에서 얻은 낭자 생각
-이타미 준과 안도 타다오
-박물관은 살아있다
세 여자도 살아있다
-안녕~! 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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