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1. 23:35
하고 싶은일/귀농
SBSTV를 통해서 암으로 투병중인 분들이 산으로 들어가 생활하시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과정도 흥미가 있었지만,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본 내역은 산속에서의 생활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산속오지에서 생활하시다 보니 직접 농사를 짓고 생활하시고 있었습니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하시고 몸에 않좋은 음식은 역시 안드시고 있었습니다.
또한 숲의 맑은 공기와 더불어 생활을 하고 계셨고 직접 농사를 짓다 보니 자연스레 운동도 하게 되겠지요.
더욱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 자동으로 되는거지요.
물론 산에서 생활한다고 전부 암을 고치는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산에서 생활함으로써 암을 고칠수있는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나레이터로 나온 배우 강신일씨도 2007년 간암수술후, 충북의 산골에서 6개월간 요양생활을 하며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네요.
여러므로 시골에가 서 스트레스 없이 농사짓고 살게되면, 많은 잇점이 있을겁니다.
농사짓는 법을 틈틈히 배워야 겠는데 베트남 살다보니 한계가 있네요.
다음에 한국을 가게되면 야채 씨앗을 가져와서 베란다에서 좀 키워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맞을려야 모르겠네요. 여기는 1년 내내 여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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