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6. 18:01
읽은것들/에세이
출판사 : 개마고원
출판일 : 2002년 8월 29일
지난 설때 한국을 다녀오는 친구가 있어서 몇권의 책을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읽은 책이 이책입니다.
출판한지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는 오래된 책입니다.
대통령 후보시절에 출판되었더군요.
그리고 제가 한달전에 구입했는데도 몇쇄 인쇄되지 않을걸로 봐서는 그리 많이 팔리지는 않은책인거 같구요.
이책을 읽고나니까 왜 '조중동 조중동'하는지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거대 언론권력과 힘들게 싸우고 있는 외로운 정치인의 심정을 헤아릴수도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기득권 세력, 더구나 구독율 1위 신문과의 싸움을 했던 정치인 노무현.
정말 대단한 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전장관이 쓴 책을 처음 읽어봤는데 '지식 소매상'이라고 했던 표현이 참 적절합니다.
글을 논리적이고 쉽게 잘 풀어 썼습니다.
앞으로 유시민 전장관의 책을 몇권 더 구입해서 읽어봐야 겠네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제 이념싸움이 없어질까요?
아마 기득권 세력이 존재하는한 어렵겠죠!!
참으로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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