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6. 18:20
IT
제가 2009년 8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아이리버 PMP P7모델입니다.
직업특성상 차를 차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차안에서 책을 주로 읽었는데 어느날 영화나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PMP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
대략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아이리버 제품 홈페이지)
저는 해외에 살기 때문에 DMB기능도 필요없고 WIFI기능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모델 선정기준은 인코딩 안해도 되는 모델중 브랜드 있는 가장 싼 모델이었죠.
구입하기전 몇몇 사용기를 읽어보니 인코딩 무지해야 된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반신반의했는데 지금 까지 사용해 보니 인코딩 거의 할 필요없이 무난하게 재생됩니다.
(물론 화면 사이즈가 큰 동영상은 불가하겠죠!)
그리고 배터리도 한번 충전하면 일주일 이상 갑니다.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은 아주 좋죠.
음질 같은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귀가 싸구려 귀라 이정도도 충분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필요없고 저처럼 그냥 직장다니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무난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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