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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 15:39 읽은것들/마케팅

작년부터 계속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지만 실행에 못 옮기고 있는데...

올상반기 아니 5월이전에는 꼭 신규 아이템 2~3개의 상세페이지 및 B to B용 홈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열공중인데 괜찮아 보이는 책을 하나 읽었다.


바로 세븐일레븐의 회장이 쓴 '최악의 불황에도 팔리는건 팔린다"이다.

작년 5월경에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아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많이 강조했던 말이 '소비자의 입장에서'인데 이 책에도 지속적으로 강조를 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라...

쉽게 이해는 하지만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실행전략을 짜내라고 하고 다소 막막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신기하게도 계속 고민을 해보니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이것도 사고의 힘이라 할수 있을까???




최악의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

저자
스즈키 토시후미 지음
출판사
윌컴퍼니 | 2015-01-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장기불황 속에서도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편의점 업계 1위를 ...
가격비교


평소에 편의점을 잘 이용하지 않다보니 편의점의 생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책을 읽었더니 편의점이란 비지니스도 아주 익싸이팅 한거같다.

그 조그만 편의점이 뭐 고민할께 있을까 했는데, 편의점도 규모만 작았지 대형 할인점 경영과 똑같구나.

더구나 가맹점수가 몇만개나 되니 그냥 굴러갈리는 없겠지.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인 스즈키 토시후미 회장이 얼굴이 궁금했다

(책에는 저자 사진이 안나온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더니...바로 이렇게 생기셨군. 호남형에다 전형적인 비지니스맨의 얼굴이다. 

아무래도 번역본이다 보니 문맥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지만 뭔가 막힐때는 간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비지니스에서 항상 성공한 분들의 책이나 강의를 들어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강조하는게 있다.

 - 끊임없으 고민하고 노력해라.

 - 운이 나쁜게 아니라 게으른거다.

 -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사고해라.

 - 자기 자신을 믿어라

 -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반대로 잘되는 사람들도 꼭 있다.

 - 경쟁상품과 차별화하고 포지셔닝을 한다.  등등...오늘은 여기까지 생각이 난다.

나 자신을 좀더 채찍질할때다. 


 과감한 도전은 리스크를 높이기도 하지만, 노력을 거듭하면 행운과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행운은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는데 일이 잘 안 풀리는 사람은 '나는 운이없다'라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운이 없어서라 아니라 뭔가에 얽매여 있거나 안이하게 타협하거나 하는, 행운과는 거리가 먼 삶의 방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경험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하면 '지금까지 이러했으니가 앞으로도 이렇게 하면 될 것이다'라는 적극성이 결여된 열정 없는 의식에 젖어들기 쉽다. 하지만 미래의 시점으로 발상을 하면 '이렇게  하고 싶다'거나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전면에 표출되기 때문에, 의식은 주체적이고 열정적으로 변화한다.


 전망이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자신감 넘치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지혜를 짜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심리의 세계에 있는 고객에게 논리의 세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거이다.


 '나는 프로다'라고 자만하는 사람은 데이터나 정보를 볼 때도 자신의 경험과 일치하는 것을 존중하지만 경험과 다른 데이터나 정보가 제시되면 '그것은 정보가 잘못됐다'며 일언지하에 내치고 만다. 그것은 과거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뇌리에 입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지금까지 무난했던 방법을 의심 없이 반복하려고 한다.


 초보자의 시선으로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지?' '좀 더 이렇면 좋을 텐데'라는 소박하 의문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새로운 것을 탄생시킨다는 것, 즉 창조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산과잉의 시대라도 여러 가지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고객은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즉시 달려든다.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자는 과거경험을 부정하고 기존상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사람은 평생 세번밖에 가구점에 가지 않는다'라는 일반적인 의식이 만연해있었기 때문에, 우선은 고객이 내점할 목적을 만들기 위해 잡화나 소품을 들여놓아 일상적으로 친숙해질 수 있게 했다. 그러다 여차해서 가구가 사고 싶어지면 프랑프랑이라는 가게를 떠올릴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서다.

 또 당시의 가구점들은 거실, 식당, 부엌, 침실 등의 모든 가구를 총망라하고 있는 대규모 점포가 주류였다. 그 형태에도 위화감을 느낀 타카시마 씨믄 기존의 가구점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명확한 콘셉트를 만들고 그에 맞는 상품만을 집약해 고객에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중시했다. 그리고 '캐주얼 스타일리쉬'라는 콘셉트를 토대로 도시의 혼자 사는 스물다섯 살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상정해 상ㅍ무을 구비한 것이 프랑프랑이었다.


 내 경우 변하지 않는 '관점'의 기본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생각하는 것이다. 고객이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것을 필요로 할까? 정답은 항상 곡객 안에 있고, 고객의 심리 깊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이기에 기존의 상식과 과거경험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판매자시장에서 소비자시장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상품구비'에서 '인기상품에 집중하고 사양상품은 과감히 제외'하는 방식의 재고삭감 정책을 제창했지만, '재고를 줄이면 매출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경쟁이란 자기차별화다. 사회가 풍요로워질수록 '판매력'에서의 자기차별화가 요구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생산과잉의 시대라도 고객은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바꿔 말하면 다른 사람의 흉내를 아무리 잘 낸다고 해도 남을 따라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지금은 생산과잉으로 인해, 이를테면 고객은 배가 부른 상태다. 그러므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만이 팔리게 된다. 그럴 대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느끼도록 얼마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가이다.


- 목 차 -

제1장 : ‘새로운 것’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01 아무리 고급요리라도 사흘 먹으면 싫증난다
02 ‘배가 부른 사람’에게 무엇을 먹일 것인가?
03 A와 A′는 다른 것 같지만, 고객의 눈엔 같은 A다
04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발견’이 중요하다
05 ‘40%의 고객’에게 눈을 돌려라
06 변하지 않으면 어느새 불모지대에 빠져버린다
07 현대의 소비자는 ‘소비를 정당화할 이유’를 찾는다
08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하면 왜 주변의 반대에 부딪히는가?


제2장 : 정답은 ‘고객’과 ‘내 안’에 있다 
09 ‘고객을 위해서’는 거짓말! ‘고객의 입장에서’가 진짜다
10 찰밥은 ‘짓는 것’이 아니라 ‘찌는 것’이다
11 진정한 경쟁상대는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 니즈’
12 ‘내일의 고객’의 니즈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13 판매데이터가 ‘내일의 고객’에 대한 정보를 주지는 않는다
14 ‘초보자의 시선’으로 ‘불만’을 느끼자 


제3장 : ‘물건을 판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다 
15 소비자의 행동은 논리가 아니라 심리로 움직인다
16 고객은 ‘받았다는 만족’보다 ‘못 받았다는 불만’을 더 크게 느낀다
17 고가·중가·저가의 상품이 있으면 ‘중가’가 선택된다
18 성공의 열쇠는 ‘폭발점의 원리’에 있다
19 지역에 따라 세븐일레븐이 아예 없는 이유
20 ‘연필형 소비’의 시대에는 ‘기회손실’을 피하자
21 고객은 ‘확인하고 싶어’ 한다
22 현대의 소비자는 선택하는 것에 지쳐버렸다
23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구매스타일이란?


제4장 : 기회는 어떤 사람에게 오는가? 
24 ‘전해지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25 변기커버가 없는 인테리어 전문점
26 같은 상품을 팔아도 한곳에서만 사는 이유
27 ‘성공의 복수’라는 함정
28 기회를 위해 준비하는 ‘세 장의 카드’
29 ‘당연한 것’이 쌓이면 비범해진다
30 ‘참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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