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5. 11:45
아팠던 기억 (수술후기)
이런걸 기적이라고 해야하나?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이 가벼워졌다.
그동안 나를 짓누르고 있었던 엉덩이가 내몸처럼 느껴질려고 한다.
이젠 아침에 좌욕하고 가볍게 응가를 한다.
물론 응가를 하고 나오면 2~3시간 통증이 있으나 예전에 비하면 진통제 없이 참을만 하다.
피가 가끔씩 그리고 약간씩 나오기는 하나 무시할만한 수준이다.
또한 진물이 많이 줄었다.
이제 완치의 길로 가는건가?
아님 조금더 고생을 해야 하는건가?
어찌되었던 좌욕은 하루에 4회씩 꾸준히 해주고 있다.
아침, 점심,저녁, 그리고 자기전에....
오늘의 한마디는 "기적이 제게도 다가왔네요.!! 할렐루야!!"
화장실 : 2~3회
진통제 :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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