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말에 가면 도서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평상시 50%도 안되었다.
이것도 북한 때문인가?
아님 이제 방학이 끝나서 도서관이 한가해 진것일까?
어째튼 오랜만에 여유있게 책을 고를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신문인지 잡지에선지 이책을 소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물론 읽은후 바로 잃어버렸는데 오늘 서가에 이 책이 있는것을 보고는 바로 선택.
ㅋㅋ...
책 내용이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호기심반 관심반이라고나 할까!!
이책의 저자는 섹스칼럼리스트라고 한다.
세상에는 별의별 직업들이 다 있구나.
책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한두시간 투자하면 쉽게 읽을수 있다.
이런 내용으로도 책을 쓸수 있는 저자의 용기가 대단하다.
그런데 이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픽션일까 논픽션일까???
소설이라 하지 않고 여행기라 써놓은것을 보면 논픽션같은데, 이런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그래 아직 나는 보수주의자인거는 확실하다.
- 목 차 -
Prologue
외국의 낯선 도시를 홀로 걸어본 적 있나요?
Bangkok〉Rambuttri Road
붉은색 다이아몬드를 샀다
Osaka〉A letter
이곳에도 진짜 사랑이 있을까요?
Singapore〉Singapore River
거짓말엔 눈이 멀어버리기 마련이다
Paris〉Eiffel Tower of Night
그렇게 우리는 낯설어졌다
Seoul〉Soul City
그래도 ‘연애’라 부를 수 있는 연애들
Melaka〉Chandelier
스물두번째 혹은 스물세번째 당신
Siem Reap〉A diary
관계하지 않아도 괜찮아
Osaka〉Night and Zoo
나를 철창에서 꺼내주세요
Hong Kong〉Strange Travel
섹스와 이륙, 그 남자와 섬의 공통점
Ottawa〉Bunk Bed
나의 아름답고 오래된 이층 침대로
Munich〉about J
그 도시는 전부 너였다
Praha〉The Lovers of Praha
결국 그 사람이 보이는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Beijing〉To You
나는 지금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어
Epilogue
낯선 곳을 헤매는 상처투성이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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