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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 15:39 읽은것들/마케팅

작년부터 계속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지만 실행에 못 옮기고 있는데...

올상반기 아니 5월이전에는 꼭 신규 아이템 2~3개의 상세페이지 및 B to B용 홈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열공중인데 괜찮아 보이는 책을 하나 읽었다.


바로 세븐일레븐의 회장이 쓴 '최악의 불황에도 팔리는건 팔린다"이다.

작년 5월경에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아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많이 강조했던 말이 '소비자의 입장에서'인데 이 책에도 지속적으로 강조를 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라...

쉽게 이해는 하지만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실행전략을 짜내라고 하고 다소 막막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신기하게도 계속 고민을 해보니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이것도 사고의 힘이라 할수 있을까???




최악의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

저자
스즈키 토시후미 지음
출판사
윌컴퍼니 | 2015-01-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장기불황 속에서도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편의점 업계 1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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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편의점을 잘 이용하지 않다보니 편의점의 생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책을 읽었더니 편의점이란 비지니스도 아주 익싸이팅 한거같다.

그 조그만 편의점이 뭐 고민할께 있을까 했는데, 편의점도 규모만 작았지 대형 할인점 경영과 똑같구나.

더구나 가맹점수가 몇만개나 되니 그냥 굴러갈리는 없겠지.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인 스즈키 토시후미 회장이 얼굴이 궁금했다

(책에는 저자 사진이 안나온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더니...바로 이렇게 생기셨군. 호남형에다 전형적인 비지니스맨의 얼굴이다. 

아무래도 번역본이다 보니 문맥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지만 뭔가 막힐때는 간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비지니스에서 항상 성공한 분들의 책이나 강의를 들어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강조하는게 있다.

 - 끊임없으 고민하고 노력해라.

 - 운이 나쁜게 아니라 게으른거다.

 -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사고해라.

 - 자기 자신을 믿어라

 -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반대로 잘되는 사람들도 꼭 있다.

 - 경쟁상품과 차별화하고 포지셔닝을 한다.  등등...오늘은 여기까지 생각이 난다.

나 자신을 좀더 채찍질할때다. 


 과감한 도전은 리스크를 높이기도 하지만, 노력을 거듭하면 행운과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행운은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는데 일이 잘 안 풀리는 사람은 '나는 운이없다'라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운이 없어서라 아니라 뭔가에 얽매여 있거나 안이하게 타협하거나 하는, 행운과는 거리가 먼 삶의 방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경험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하면 '지금까지 이러했으니가 앞으로도 이렇게 하면 될 것이다'라는 적극성이 결여된 열정 없는 의식에 젖어들기 쉽다. 하지만 미래의 시점으로 발상을 하면 '이렇게  하고 싶다'거나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전면에 표출되기 때문에, 의식은 주체적이고 열정적으로 변화한다.


 전망이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자신감 넘치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지혜를 짜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심리의 세계에 있는 고객에게 논리의 세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거이다.


 '나는 프로다'라고 자만하는 사람은 데이터나 정보를 볼 때도 자신의 경험과 일치하는 것을 존중하지만 경험과 다른 데이터나 정보가 제시되면 '그것은 정보가 잘못됐다'며 일언지하에 내치고 만다. 그것은 과거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뇌리에 입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지금까지 무난했던 방법을 의심 없이 반복하려고 한다.


 초보자의 시선으로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지?' '좀 더 이렇면 좋을 텐데'라는 소박하 의문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새로운 것을 탄생시킨다는 것, 즉 창조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산과잉의 시대라도 여러 가지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고객은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즉시 달려든다.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자는 과거경험을 부정하고 기존상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사람은 평생 세번밖에 가구점에 가지 않는다'라는 일반적인 의식이 만연해있었기 때문에, 우선은 고객이 내점할 목적을 만들기 위해 잡화나 소품을 들여놓아 일상적으로 친숙해질 수 있게 했다. 그러다 여차해서 가구가 사고 싶어지면 프랑프랑이라는 가게를 떠올릴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서다.

 또 당시의 가구점들은 거실, 식당, 부엌, 침실 등의 모든 가구를 총망라하고 있는 대규모 점포가 주류였다. 그 형태에도 위화감을 느낀 타카시마 씨믄 기존의 가구점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명확한 콘셉트를 만들고 그에 맞는 상품만을 집약해 고객에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중시했다. 그리고 '캐주얼 스타일리쉬'라는 콘셉트를 토대로 도시의 혼자 사는 스물다섯 살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상정해 상ㅍ무을 구비한 것이 프랑프랑이었다.


 내 경우 변하지 않는 '관점'의 기본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생각하는 것이다. 고객이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것을 필요로 할까? 정답은 항상 곡객 안에 있고, 고객의 심리 깊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이기에 기존의 상식과 과거경험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판매자시장에서 소비자시장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상품구비'에서 '인기상품에 집중하고 사양상품은 과감히 제외'하는 방식의 재고삭감 정책을 제창했지만, '재고를 줄이면 매출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경쟁이란 자기차별화다. 사회가 풍요로워질수록 '판매력'에서의 자기차별화가 요구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생산과잉의 시대라도 고객은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바꿔 말하면 다른 사람의 흉내를 아무리 잘 낸다고 해도 남을 따라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지금은 생산과잉으로 인해, 이를테면 고객은 배가 부른 상태다. 그러므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만이 팔리게 된다. 그럴 대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느끼도록 얼마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가이다.


- 목 차 -

제1장 : ‘새로운 것’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01 아무리 고급요리라도 사흘 먹으면 싫증난다
02 ‘배가 부른 사람’에게 무엇을 먹일 것인가?
03 A와 A′는 다른 것 같지만, 고객의 눈엔 같은 A다
04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발견’이 중요하다
05 ‘40%의 고객’에게 눈을 돌려라
06 변하지 않으면 어느새 불모지대에 빠져버린다
07 현대의 소비자는 ‘소비를 정당화할 이유’를 찾는다
08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하면 왜 주변의 반대에 부딪히는가?


제2장 : 정답은 ‘고객’과 ‘내 안’에 있다 
09 ‘고객을 위해서’는 거짓말! ‘고객의 입장에서’가 진짜다
10 찰밥은 ‘짓는 것’이 아니라 ‘찌는 것’이다
11 진정한 경쟁상대는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 니즈’
12 ‘내일의 고객’의 니즈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13 판매데이터가 ‘내일의 고객’에 대한 정보를 주지는 않는다
14 ‘초보자의 시선’으로 ‘불만’을 느끼자 


제3장 : ‘물건을 판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다 
15 소비자의 행동은 논리가 아니라 심리로 움직인다
16 고객은 ‘받았다는 만족’보다 ‘못 받았다는 불만’을 더 크게 느낀다
17 고가·중가·저가의 상품이 있으면 ‘중가’가 선택된다
18 성공의 열쇠는 ‘폭발점의 원리’에 있다
19 지역에 따라 세븐일레븐이 아예 없는 이유
20 ‘연필형 소비’의 시대에는 ‘기회손실’을 피하자
21 고객은 ‘확인하고 싶어’ 한다
22 현대의 소비자는 선택하는 것에 지쳐버렸다
23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구매스타일이란?


제4장 : 기회는 어떤 사람에게 오는가? 
24 ‘전해지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25 변기커버가 없는 인테리어 전문점
26 같은 상품을 팔아도 한곳에서만 사는 이유
27 ‘성공의 복수’라는 함정
28 기회를 위해 준비하는 ‘세 장의 카드’
29 ‘당연한 것’이 쌓이면 비범해진다
30 ‘참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5. 3. 30. 09:39 읽은것들/자기계발

흔히 사업을 시작하면 3년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한다.

3년동안에 좋은 실적을 내던가 아니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된다는 뜻이겠지.

책의 제목부터 이런 말에 부합을 한다. 

"죽기 살기로 3년만"

어떤 측면에서 보면 새로울것도 없는 진부한 말들의 연속이지만 요즘 내마음을 가장 다독거려 주는 내용의 책이 아닌가 싶다.


그래! 3년동안 죽어라 열심히 해보고 안되면 내 역량이 거기까지인가 보다하고 깨끗이 포기하는거다.

단,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지..



죽기 살기로 3년만

저자
신동일 지음
출판사
참돌출판사 | 2012-06-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8년간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츠에 입사해, 입사 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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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복 교육에서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남성 세일즈맨에게 권장되는 의상을 이 지면에다 살짝 옮겨보겠다. 셔츠는 품에 정확히 맞는 옷을 입어야 하고, 정장에는 원래 흰색을 입는게 원칙이다. 셔츠 칼라도 재킷을 걸칠 것인가, 슈트를 걸칠 것인가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한다. 정장을 입었다면 구두는 반드시 끈이 있는 것을 신어야 한다. 그리고 회사 로고가 있는 신발은 신지 말아야 한다. 양복바지는 신발 뒷부분에서 구두가 조금 보일 정도의 길이로 입는게 좋다. 양복 색깔도 짙은 색 위조로 감색이나 회색, 검정색을 입도록 한다. 넥타이는 너무 화려한 꽃무늬 같은게 있지만 않으면 어떤 것이든 괜찮다. 너무 화려한 무늬의 넥타이는 시선을 분산시킨다."


 "융통성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근본에 한해서는 양보를 하지 말자."


 "나는 직원들에게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말한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남들보다 성공하려면 새로운 곳으로 뛰어들어 경험해봐라.'

세일즈를 잘하려면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무모한 도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 역시 성공하기까지는 남들이 가지 않는 막막한 길을 개척해나가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한편으로는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실패했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볼 때 그들 역시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나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라고 강조하면 일찍 출근해서 늦게까지 의자에 앉아 잇는데 내 눈에는 그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일은 '고민'하는 데 있는 것이다. 고민이 필요 없는 단순한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시간만 채우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까? 체계와 시스템을 좀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은 끊임없이 하는 일이 곧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


 "나는 후배 세일즈맨들에게 내가 직장을 박차고 나와 이 자리까지 오르면서 얻어낸 금쪽같은 경험들을 말해주고 싶다. 내가 고객등을 상대하며 큰 성공을 이룬 분들을 만나면 주로 물어보는 말이 있는데 바로 '어떻게 이렇게 성공하실 수 있었습니까?'라는 것이다. 그러던중 한 회장님에게 이런 대답을 듣게 되었다.

'어떤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공부를 통해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즉 어떤 분야의 공부를 하든 스스로 노력하여 최선을 다한 뒤 맞게되는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었다."


 "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직장을 갖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직업을 갖는 게 중요하다. 때만 되면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에 의존한 삶이 언제까지나 자신을 책임져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에 지각해야 하고, 이것은 자신을 나약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어느날 수백억의 자산가인 50대의 한 회장에게 성공비결을 물어본 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회장님처럼 성공할 수 있습니까?'

 '자신의 생각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믿음을 버리지 말라고 했다.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한 믿음과 확신이 그 선택과 결정을 옳은 선택과 결정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의 변화에 대하여 관대한 이유는 자신과 싸우지 않기 때문이다. 적당한 휴전과 휴식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에게 지금 이 자리에 그대로 서 있을 만한 여유가 없을 때 당신은 초조해질 것이다. 그때가 기회이다. 당신도 그 싸움에 스스로 이름을 붙일 수 있어야 한다. 그 싸움을 '생존과의 전쟁'이라고 부를 수 있을때 당신은 스스로 변화할 준비가 비로서 되어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 다른 대안이 없을 때 당신에게 가장 성공할 확률이 높다. 변화 전문가들은 그래서 즐겨 '대안을 주지 말고 몰아 붙일것'을 충고한다"


 "나는 직장을 다니면서 다른 일을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업종이라면 모르겠지만 전혀 다른 업종의 일에 처음 뛰어들면서 직장을 병행한다면 그만큼 준비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기간이 없다고 기껏해야 인터넷을 뒤지는 정도로 준비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일을 시작해 놓고 어떻게 성공을 바랄 수 있겠는가.

막막하더라도 결심이 서고 확신이 섰다면 과감히 사표를 쓰고 전력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만 남들보다 고급 정보를 얻을수 있다. 직출하려는 업종의 전문가들이 그 사람의 열성을 알아보고 도와주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마우스만 클릭하고 있는 사람에게 누가 가치 있는 정보를 물어다 주겠는가."



- 목 차 -

프롤로그 생각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1부 도전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01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내가 할 일은 더 많다 
철부지 열세 살, 세상에 홀로 서다 / 오만했던 우물 안 개구리 / 미쳐야 미친다/ 멈춰 있는 월급쟁이는 성공할 수 없다 / 의리와 책임감은 성공의 필수요소다 

02 삶은 믿는 대로 이루어나가는 것이다 
자꾸 외곽으로 밀려나는 삶 / 이대로 안주할 수는 없다 / 5개월 만에 면접 기회를 얻다 / 왜곡된 사회인식에 정면승부하다 / 벤츠를 타는 벤츠 세일즈맨 

03 모든 성공신화는 무모한 도전에서부터 시작된다 
길이 없다면 길을 만들어라 / 생존과의 전쟁, 대안을 주지 말고 몰아붙여라 / 용기는 고객의 호의를 이끌어낸다 / 자기만의 세일즈 메커니즘을 구축하라 / 내가 곧 하나의 브랜드다 / 인간 중심의 철학이 영원한 1등을 만든다 / 가족의 믿음과 인내와 지지가 나를 키웠다 / 이제 시작하려는 청춘들에게 

2부 인생을 설계하듯 세일즈를 설계하라 
01 고객은 동반자다 
가슴으로 하는 세일즈 / 고객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기록하라 / 고객은 세일즈맨의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 마음은 표현해야 알 수 있다 / 365일 24시간 고객을 잊지 마라 / 고객의 문제해결이 나의 문제해결법이다 / 고객의 니즈를 읽어라 

02 세상의 변화에 따라가라 
변화와 도전은 인간의 숙명이다 / 메모에 목숨을 걸어라 / 세일즈맨과 고객은 정보로 이어져 있다 / 디지털 도구 활용 실전 노하우 / 신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03 아날로그형 감성으로 승부하라 
고객의 돈이 아니라 마음을 보라 /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고객을 감동시키는 DM 작성 노하우 / 감성적 스토리텔링의 시대 / 고객의 경조사를 특별하게 챙겨라 / 고객의 말만 잘 들어도 반은 성공이다 / 베풀라, 그러면 고객의 마음이 열린다 / 세일즈도 하나의 기업처럼 운영하라 / 차별화된 사후 관리, 반드시 보답으로 돌아온다 

04 세일즈 세계에서 우연은 없다 
작은 우연이 큰 인연을 만든다 / 경쟁사의 고객도 내 고객처럼 대하라 / 철저한 준비가 곧 승부 전략이다 / 아는 사람에게 파는 것은 세일즈가 아니다 / 사소한 것을 놓치지 마라 / 매너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고객을 위한 배려다 /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자가 프로다 / 프로는 쉬지 않고 고민한다 /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 단점은 장점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다 

05 자신을 넘어서라 
자기관리, 선택이 아닌 필수 / 꿈을 이루는 자기암시법 / 자신과 타협하지 마라 / 스트레스는 건강하게 풀어야 한다 / 1등의 기분을 아는 자가 이긴다 

06 세일즈에 뛰어든 당신을 위하여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성공을 부른다 /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승부하라 / 고객은 프로와 상대하기를 원한다 /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 / 자영업자 마인드를 가져라 / 명품은 사고방식까지 명품으로 만들어준다 / 이제 막 시작하는 세일즈맨들에게 /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마라 

07 부자 마케팅을 이해하라 
부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라 / 모든 부자들의 공통점 / 부자들은 후회와 의심을 하지 않는다 /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 / 부자들은 학습 욕구가 강하다 /성공적인 부자 마케팅을 위하여 

08 위대한 세일즈맨이 되려면? 
기업형 세일즈의 시대가 오고 있다 / 브랜드가 중심이 되는 기업형 세일즈 /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 디지로그 세일즈맨 신동일의 다짐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4. 4. 7. 18:03 읽은것들/마케팅

일단 저자 소개가 아주 흥미있다.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

뭐하는 사람이길래 13번이나 월급을 받는거지 하고 살펴보았더니 13개 업체와 계약하여 커뮤니케이션 고문역을 하고 있는 분이었다.

(처음에 생각하기에는 월급이 많아서 13번에 나누어 받나 했더니....역였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박용후 지음
출판사
프롬북스 | 2013-07-1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한달에 월급 13번 받는 남자, 대한민국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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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그럴싸 했는데 점점 읽어나가면서는 내용이 반복되는거 같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현재의 당연함을 부정하라. 고점관년을 깨라." 뭐 이정도의 얘기다.

일독하고 바로 책장으로..... 하반기에 다시 꺼내어 읽어봐야 겠다.

자기계발서라 되새길만한 좋은 문장들은 아주 아주 많이 보인다.

 

인터넷에 저자가 한 강연도 있다고 하는데 강연을 찾아봤더니 책보다 더 잘들어온다. 역시 Paper보다는 강의의 힘이 더 좋은거 같다.

 

 

 " 많은 사람들은 하던 일을 관성대로 계속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틀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 관점의 변화는 당연함의 부정으로부터 나온다. 다르

  게 생각해야 한다.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라."

 

" 우리가 '생존'을 위한 것만 계속 좇는다면 주변의 소중한 것을 못 보고 지나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우리는 삶의 많은 것을 놓치게 되

  고  세상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앞에 존재하는 것도 보지 못할 뿐 아니라 넓은 세상도 좁게 느낄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눈앞의 것만 쫓으면 필요한 것을 못 볼 수 도 잇고 놓칠 수도 있다. 이러한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바로 한발짝

  앞서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 세상에는 수많은 '독불장군'이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이 보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사상적 편경이며 내면적 편협이

  다. 이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자신들이 인지한 것만을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 우리가 경계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정 관념에 사로 잡히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옳다거나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생

  각해서도 안 된다.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지금의 견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자신에 대해 겸손해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기 내면에 결론을 고정시켜놓고 밀고 나갈 때 자신도 모르는 방어 기제와 함께 그

   것을 지키려는 무의식이 외부로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

 

" 신체가 갇히면 누구나 갇혀 있다고 생각하면서 생각의 틀에 갇히면 같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틀을 깨고 나와야만

   새로운 생각, 새로운 사고가 가능하고, 그것이 미래의 변화를 남들보다 앞서서 인식하도록 만든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토모스 프리드먼은 <세게는 평평하다>라는 책에서 "평범한 세계에서는 모두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

  체 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내가 내린 정의는 '그의 일을 아웃소싱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거나 남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것을 따라서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만큼 대체할 사람이

  널려 있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남들이 믿는 것을 나도 믿고, 남들이 가진 생각을 나도 갖고 있다면,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 그래서 높은 가격을 매겨도 사람들이 불평하지 않는 명품 인간이 됙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뒤흔들

  어야 한다. 변확가 왔을때, 남들처럼 와르를 무너지기 않기 위해서다.

 

 "주어진 조건, 주어진 환경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생각하면 생각은 깊어지고 넓어지고, 그러다 보

  면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

 

" 당신이 비지니스를 한다면 절대적으로 고객만을 바라보라. 경쟁자를 바라봄으로써 비슷한 정서의 ,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고

 객을 바라보는 눈으로 관점을 전환한다면 우리의 서비스나 상품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 기존의 틀을 고집하거나 틀 안에 갇힌다는 것은 그동안 모든 사람들이 해오거나 일반적인 통념이라고 여기던 방법을 그대로 따르는 것을 말

   할 것이다. 성공을 바라는 삶의 창조자가 되고 싶다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틀 밖에서 틀을 바라보는 관점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보지자

   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기업이라면 더욱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 더 안심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다음의 글귀는 'Part5. 끝없이 성장하는 인맥 나무를 키워라편'에 나오는 글인데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다.

 

 

"성공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고 넓은 인맥을 갖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라. 사람들을 모이게 해서 나눠주어라. 많이 만나고, 만나게 해주고, 아낌없이 베풀어라. 그러면 그 사람들은 당신의 재산이 된다. 나카타니 아키히로는 <내 영혼의 비타민>이라는 책에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의 숫자는 내가 도와준 사람의 숫자와 같다.'라고 했다. 먼저 베풀어야 받을수 있다. 'give and take'지 'take an give'가 아니다."

 

"유대인들은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한테 밥을 사라.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라고 말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저사람은 저래서 성공했구나.'하고 느껴지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성공한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만나고 오면 항상 배우는게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이 보는 대로 보고, 남들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남들이 아는  대로만 아는 걸로 만족한다. 그렇다면 그는 몇 년 후에도 남들과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라. 다른 사람과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본다면, 당신도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게 바로 '관성대로 사는것'이다. 관성대로 살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의 주관을 가져야 한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중요한 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아보라는 것이다."

 

""어떤일을 하다가 실패했을 때, 가장 쉽고 편한 것이 포기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들보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대로 솟아 오를수는 없다.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툭툭 털고 걸어가야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 슬퍼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를 자산화하지 못하는 것이다.포기하기 전까지는 다 과정이다. 하지만 포기한다면, 그 순간 자신은 실패자로 확정되고 만다."

 

 

-목 차-

 

프롤로그  세상을 움직이는 힘,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습관
Part 1.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1. 당신만의 온리원 게임을 시작하라
2. ‘당연함’을 의심하면 미래가 보인다
3. 보이지 않는 고릴라
4. 근거 없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라
5. 다른 세상을 여는 질문의 힘
6. 틀 밖에서 틀을 보는 관점 디자인
7.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8. BMW의 휠은 왜 까매질까?
9. 역발상, 강남 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10. 부수고 또 부숴야 보인다
11. 진보보다 미래형으로 진화하라
12. 가치에 집중하라
13. 착한 생각이 창의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시대 
Part 2.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라
1. 습관의 코드를 읽고, 관성을 만들어라
2. 산만했다? 호기심이 많았다!
3. C&D의 시대, 관점을 연결하라!
4.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
5. 애플사가 호텔을 짓는다면? 
6.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라 
7.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미적분하라!
8. 목표, 미션, 리스트(goal, mission, to do lists, how to work)
9.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
10. 생각의 벽에 부딪히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라 
11. 흐름과 균형, account manager와 finance의 차이 
12. 단어를 뜯어서 살펴보면 본질이 보인다
13. 가치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identity
Part 3.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1. 복잡함을 품은 단순함 
2. 출근은 선택 사항, 오피스리스워커!
3. 생각을 모으고 걸러주는 생각의 깔때기, 소셜미디어
4.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공 비법, 읽고 말하고 지지를 얻어라!
5. 끄는 컴퓨터,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컴퓨터 
6. 나만의 산타클로스를 만들어라 
7. 군중 속의 깃발, 슬로건
8. 인지상정과 기상천외, 당연과 기발 사이 
9. snap judgement, 작은 기발함 
10. 보여줄 이미지부터 결정하라
11. 기업을 살리는 관점의 비밀
12. 회사(會社)와 사회(社會), 황당(荒唐)과 당황(唐慌)
13.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관점의 전환
Part 4. 나를, 상품을, 기업을 판다는 것 
1. 타성에 젖은 마케팅, 목적이 분명한 마케팅 
2. 가치를 바꾸는 마케팅(V2V marketing)
3. 소셜을 움직이는 링크, 링크, 링크
4. 속도계 없는 자동차 
5. 성공하는 것들의 공통점
6.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을 보라
7. 미늘이 있는 메시지
8. 공감과 설득의 기술
9. 주어 자리에 고객이 있게 된다면
10. 고객의 짜증에 답이 있다
11. 신제품 = 고객에게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는 것
12. 잊히는 상품보다 각인되는 상품을 만들어라
13.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하라
Part 5. 끝없이 성장하는 인맥 나무를 키워라
1. 성공을 좇는 청춘에게, share the experience
2. 관점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3. 주관식 인생의 즐거움
4. 누군가를 만나거든 최소한 한 가지는 배워라
5.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해 얻은 마인드
6.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질문의 미학 
7. 생각의 경험치, 내면의 스키마
8. 자신의 경험을 디지털화하는 역발상
9. 생각의 결, 생각의 흐름을 찾는 방법
10. 매일 성공하고 매일 행복해라
11. 인생은 S자 곡선, 툭툭 털고 일어나면 성공이 기다린다!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4. 3. 25. 12:20 읽은것들/여행

요즘은 몸이 정상이 아닌 관계로 술을 자제하다 보니 영화와 책을 많이 본다.


통영은 처가집 내려갈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본 도시인데 올해는 가볼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니 꼭 가야지.



통영은 맛있다

저자
강제윤 지음
출판사
생각을담는집 | 2013-07-1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통영은 경상도가 아니다. 음식에 관한 한 경상도의 전주다!경상도...
가격비교


보통 여행서를 읽어보면 맛집이나 관광지의 내역이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이책은 그런 부류와는 약간 틀리다.

통영에 대한 문화나 전통 음식 그리고 지역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가서 뭐를 먹어봐라 어디 관광지는 주소가 이렇게 된다는 식의 소개는 없다.

음식으로 치면 조미료가 없는 단백한 맛이라고나 할까?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통영에 대해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게되었고 다음에 내려갈 기회가 되면 1박2일 정도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까지 지금 읽은 책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다는 거겠지..


평점 : ★★ (4점)

-목 차-


1장 우리 안의 미래, 동피랑
 1. 할머니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는 벽화마을
 2. 차가운 철이 달군 철을 자른다
 3. 할아버지의 요술통
 4. 강구안에 용왕굿이 열리던 날 저녁
 5. 팔만대장경을 보호한 천년의 칠, 옻
2장 생의 허기를 달래주다
 1. 야생의 맛을 찾아주는 보물창고, 통영 오일장
 2. 생의 허기를 달래주는 새벽시장 시락국 한 그릇
 3. 충무김밥, 원조는 없다
 4. 꿀빵에는 꿀이 없다
 5. 해산물 요리의 알파와 오메가 통영 다찌
3장 정신줄을 놓게 하는 맛
 1. 도다리쑥국 향내에 짙어가는 통영의 봄
 2. 5월 멍게는 새 며느리한테도 안 준다!
 3. 천계의 옥찬, 마계의 기미 통영 복국
 4. 마시멜로처럼 꼬깃꼬깃한 맛, 연탄불 꼼장어구이
 5. 카사노바와 큰 스님도 즐기던 겨울의 맛, 굴
 6. 몸의 독기를 빼주는 대구
 7. 술병을 곧잘 고치는 통영 물메기국
 8. 정신줄을 놓게 하는 맛, 바람둥이 물고기 볼락
4장 통영, 사랑에 빠지다
 1. 백석 시인과 통영, 그 죽일 놈의 사람
 2. 이중섭, 통영에서 대표작 <소>를 그리다
 3. 사랑했으므로 간디와 청마는 행복했을까?
 4. 박경리와 통영, 그 애증의 세월
 5. 상처 입은 용, 윤이상
 6. 코발트블루. 다도해 물빛 화가 전혁림
5장 사람의 길이 사람을 만든다
 1. 봄에 피면 춘백, 겨울에 피어야 동백이다
 2. 통영의 서화담, 도사 백운 선생
 3. 백성을 위한 죄로 파직된 통제를 추억함
 4. 은하수 물을 끌어와 병장기를 씻다
 5. 사람의 길이 사람을 만든다
 6. ‘왜군의 혼을 떠받들기 위해 판’ 통영 해저터널
 7. 궁궐 반찬은 줄어도 은혜는 골수까지 흠뻑 배었다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3. 7. 19. 06:41 읽은것들/자기계발
평생을 한강이남에서만 살다가 한강이북으로 이사온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왜 부동산값이 강남, 분당이 비싼지 이사를 와보니 알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한강이북으로 이사와서 살기가 여러모로 불편한데,  좋은점 하나를 뽑자면 파주 출판단지가 가깝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두세달에 한번씩은 꼭 출판단지가서 책을 사오곤 합니다.
이 책은 지난 5월 출판단지에서 축제를 할때 구매한 책입니다.

출간일 : 2006년 2월 25

페이지 : 271
저자 : 이채욱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평점 : ★★★☆☆ (3점)

마케팅이 좋았던 책인지 내용이 좋았던 책인지를 구분이 모호하지만 한때 베스트 셀러로 알고 있습니다.
책의 띠지에도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 추천도서라고 쓰여있군요.
그런데 제가 읽어본 느낌으로는 그렇게까지 잘 쓰여진 책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한 지난번에 읽은 박경철 선생님의 '자기혁명'이라는 책에서는 추천사가 많은 책은 그리 좋은 책이 아니라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참으로도 추천사가 많습니다.
경영자로서 이채욱 사장님은 성공하셨지만 책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네요.

단, 좋았던 점은
첫째 강조하고 싶은 문장은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색연필을 들고 읽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둘째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개의 질문이란 내용의 Chapter는 참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이채욱 사장님은 성공한 CEO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비젼과 열정 그리고 성공의 힘을 불어 넣어 주는군요.


아이디어는 직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서나 기꺼이 배울 수 있는 자세와용기가 조직에 흘러 넘처야 한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을 진정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이다.


원래 사람이란 자기 합리화에 능하고, 직위가 오를수록 자신의 단점을 보지 못하는 법이다.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결단을 위한 자료는 70%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리더의 직관에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직원을 최고의 부모로 만들어 줄 수 없는 리더는 가장 초라한 사람이고, 무능한 사람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5년 후까지 내가 성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3년 뒤에 성과를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시작하거나 중단해야 할 것인가?


기업들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전문가는 현장에서 모든 문제에 부딪혀보고, 그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칭찬과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열정을 에너지로 바꾸는 '셀프 리더'

Chapter1 열정의 조건
행운아 마인드
만나라 수렴하라, 그리고 종합하라 
오픈 마인드 - 잘 받아들이는 것도 능력이다
마음을 '터치하는' 방법
발이 땅에 닿아 있는가 
투명함의 전제 조건 
소크라테스의 3가지 질문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개의 질문 1

Chapter 2 자기 확신의 힘
결단의 순간 
반드시 120%의 목표를 설정하라 
성공의 관건은 '실행'이다 
긍정적인 '태도'의 힘 
후배를 키워라 
협상력 - 제로섬 마인드를 버려라 
3년, 5년, 10년 후를 준비하는 로드맵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가지 질문 2

Chapter3 성공의 멘토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재평가 하라 
정보를 반드시 공유해야 하는 이유 
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나의 에너지가 시작되는 곳 
여성 리더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
'백만 불짜리 열정'이 담긴 선물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가지 질문 3 

에필로그 - 뜨거웠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3. 7. 12. 14:00 읽은것들/자기계발

지난 봄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세트를 구매해서 본 후 무조건 박경철 선생의 책은 사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얼마전 인터넷 서점에 딸아이 책 주문할 것이 있어 겸사겸사 같이 주문을 해서 읽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고 다른분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줄치면 읽었는데, 요즘 흔히하는말로 닥치고 읽어야 하는 책으로 선정합니다.





출간일 : 2011년 10월 04일
페이지 : 380쪽
저자 : 박경철
출판사 : 리더스북
평점 : ★★★★★ (5점)


개인적으로는 책을 쉽게 읽기 쉽게 간결하게 쓰는 체를 좋아하는데 한비야 선생과 박경철선생이 제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저자들입니다.

이 책 또한 간결한 문장체로 인생의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서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꼭 청년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의사가 직업인 분이 어찌하면 이리 박식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로서, 경제전문가로서 또 강연자로서...어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네요.

현재 많은 지성인중에서도 인생을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 아닐까 싶네요.


참으로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제가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위선이다. 시간은 늘 충분하다. 단지 우리가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할 시간이 없는것이다.


상대를 경외하고 선망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진정한 겸손이며, 이로써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우리는 늘 그렇듯 습관의 관성에 빠져 다른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한다.


'고민을 하지 않는다'거나 '고민이 없다'는 것은 안주하고 있다는 말과 같다. 더 이상 달라질 것도 없고 나아질 것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고민은 나은 선택을 위한 의례다. 자발적인 것이건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닥친 것이건 고민은 더 나은 결과를 낳기 위한 진통이다.


습관적으로 사는 사람은 100년을 살아도 지혜가 없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사는 사람은 서른 살에도 지혜의 포도나무가 주렁주렁 열리게 된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었더도 읽을 것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지 놀이에 불과할 뿐이다.


공부는 배움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익히고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다.


독서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저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그것을 나에게로 끌어들여 내 생각을 교정해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일단 오늘을 완독을 했으므로 책장에 꽂아 놓겠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펼쳐서 한번 더 정독하고 싶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인인가!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낯선 것을 통해 본질을 통찰하라
침묵은 가장 능동적인 대화다
극도의 몰입, 배움의 즐거움
나는 원본인가 이미지인가
진정한 행복은 과정의 몰입에서 온다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발산하지 말고 응축하라

2장 세상과의 대화
언어는 그 사람을 말해주는 지표다
진실을 보고 행하는 참지식인이 되자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불행
한국사회에 닥쳐올 새로운 질서
환경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기회다
행복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유

3장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
자기 삶의 혁명가가 돼라
경계를 넘어서야 진보가 온다
내면의 불길을 가다듬는 시간, 청춘
철학을 통해 사유의 경계를 넓혀라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잡기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자신을 감동시켜야 진정한 노력이다
자기주도적 선택의 힘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

4장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자기만의 색깔로 도전하기
경쟁심을 자기발전의 토대로 만들어라
청년에게 예의가 필요한 이유
안과 밖의 태도가 나를 말해준다
시간의 가치는 밀도가 결정한다
지식과 지혜, 영감과 창의
학과 습이 병행되어야 진짜 공부다
책을 통해 저자의 진짜 생각과 만나다
독서법
글쓰기과 말하기

5장 미래를 여는 변화와 도전
이 시대의 희망부재와 우울
운명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의 위험성
건강한 사회를 위한 시민의식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스마트월드
전세계적 슬로건, 공존과 공생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통섭하라
패러다임 변화를 읽어내는 주인공이 돼라
새 시대의 패러다임 이해하기
공공의식을 가진 공감형 리더십의 요구
정의와 공정성에 관하여

에필로그 우리는 늘 두근거리는 시작 앞에 있다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9. 06:54 읽은것들/에세이
우리가 흔희 아구찜 아구찜 하는게 틀린표현이고 아귀찜이 맞는 표현이었네요.
한국말은 참 쉽기도 쉽지만 한편으로는 참 어렵기도 하네요.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7년 7월 31일
페이지수 : 304쪽

개인적으로 이번책은 다른책에 비해 내용이 약간 가볍습니다.(??)
이번책에서는 인간적인 내용을 다룬 대장간의 하루가 가장 인상적이었구요.
그만은 대장간들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은 아귀찜이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 목 차 - 
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81화 어리굴젓 
82화 두 번째 식객 여행 
83화 대장간의 하루 
84화 마산 아귀찜 
85화 봄, 봄, 봄
허영만의 요리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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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8. 06:50 읽은것들/에세이
아! 역시 식객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식객전집을 사서 소장용으로 보관하고 싶습니다.
한번 읽어봤던 내용도 몇달후 다시 읽어보면 새롭기도 하고 음식의 백과사전을 보는듯 합니다.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9년 3월 23일
페이지수 :  320쪽

이번편에서는 꿀얘기와 양식광어 얘기가 흥미를 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잡화꿀은 질이 떨어지고, 한종류로만 되어 있는 꿀 예를들면 아카시아꿀 이런게 좋은걸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광어 양식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이번 한편으로 한방에 궁금한게 해소되네요.

이번권역시 강추입니다.
- 목 차 -
111화_ 꿀 1kg은 꽃 560만송이
112화_ 황포묵 
113화_ 비빔밥 또는 비빌밥
114화_ 양식 광어
115화_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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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