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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9. 06:41 읽은것들/자기계발
평생을 한강이남에서만 살다가 한강이북으로 이사온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왜 부동산값이 강남, 분당이 비싼지 이사를 와보니 알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한강이북으로 이사와서 살기가 여러모로 불편한데,  좋은점 하나를 뽑자면 파주 출판단지가 가깝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두세달에 한번씩은 꼭 출판단지가서 책을 사오곤 합니다.
이 책은 지난 5월 출판단지에서 축제를 할때 구매한 책입니다.

출간일 : 2006년 2월 25

페이지 : 271
저자 : 이채욱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평점 : ★★★☆☆ (3점)

마케팅이 좋았던 책인지 내용이 좋았던 책인지를 구분이 모호하지만 한때 베스트 셀러로 알고 있습니다.
책의 띠지에도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 추천도서라고 쓰여있군요.
그런데 제가 읽어본 느낌으로는 그렇게까지 잘 쓰여진 책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한 지난번에 읽은 박경철 선생님의 '자기혁명'이라는 책에서는 추천사가 많은 책은 그리 좋은 책이 아니라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참으로도 추천사가 많습니다.
경영자로서 이채욱 사장님은 성공하셨지만 책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네요.

단, 좋았던 점은
첫째 강조하고 싶은 문장은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색연필을 들고 읽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둘째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개의 질문이란 내용의 Chapter는 참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이채욱 사장님은 성공한 CEO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비젼과 열정 그리고 성공의 힘을 불어 넣어 주는군요.


아이디어는 직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서나 기꺼이 배울 수 있는 자세와용기가 조직에 흘러 넘처야 한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을 진정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이다.


원래 사람이란 자기 합리화에 능하고, 직위가 오를수록 자신의 단점을 보지 못하는 법이다.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결단을 위한 자료는 70%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리더의 직관에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직원을 최고의 부모로 만들어 줄 수 없는 리더는 가장 초라한 사람이고, 무능한 사람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5년 후까지 내가 성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3년 뒤에 성과를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시작하거나 중단해야 할 것인가?


기업들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전문가는 현장에서 모든 문제에 부딪혀보고, 그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칭찬과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열정을 에너지로 바꾸는 '셀프 리더'

Chapter1 열정의 조건
행운아 마인드
만나라 수렴하라, 그리고 종합하라 
오픈 마인드 - 잘 받아들이는 것도 능력이다
마음을 '터치하는' 방법
발이 땅에 닿아 있는가 
투명함의 전제 조건 
소크라테스의 3가지 질문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개의 질문 1

Chapter 2 자기 확신의 힘
결단의 순간 
반드시 120%의 목표를 설정하라 
성공의 관건은 '실행'이다 
긍정적인 '태도'의 힘 
후배를 키워라 
협상력 - 제로섬 마인드를 버려라 
3년, 5년, 10년 후를 준비하는 로드맵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가지 질문 2

Chapter3 성공의 멘토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재평가 하라 
정보를 반드시 공유해야 하는 이유 
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나의 에너지가 시작되는 곳 
여성 리더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
'백만 불짜리 열정'이 담긴 선물
미래의 리더에게 던지는 26가지 질문 3 

에필로그 - 뜨거웠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3. 7. 12. 14:00 읽은것들/자기계발

지난 봄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세트를 구매해서 본 후 무조건 박경철 선생의 책은 사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얼마전 인터넷 서점에 딸아이 책 주문할 것이 있어 겸사겸사 같이 주문을 해서 읽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고 다른분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줄치면 읽었는데, 요즘 흔히하는말로 닥치고 읽어야 하는 책으로 선정합니다.





출간일 : 2011년 10월 04일
페이지 : 380쪽
저자 : 박경철
출판사 : 리더스북
평점 : ★★★★★ (5점)


개인적으로는 책을 쉽게 읽기 쉽게 간결하게 쓰는 체를 좋아하는데 한비야 선생과 박경철선생이 제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저자들입니다.

이 책 또한 간결한 문장체로 인생의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서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꼭 청년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의사가 직업인 분이 어찌하면 이리 박식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로서, 경제전문가로서 또 강연자로서...어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네요.

현재 많은 지성인중에서도 인생을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 아닐까 싶네요.


참으로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제가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위선이다. 시간은 늘 충분하다. 단지 우리가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할 시간이 없는것이다.


상대를 경외하고 선망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진정한 겸손이며, 이로써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우리는 늘 그렇듯 습관의 관성에 빠져 다른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한다.


'고민을 하지 않는다'거나 '고민이 없다'는 것은 안주하고 있다는 말과 같다. 더 이상 달라질 것도 없고 나아질 것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고민은 나은 선택을 위한 의례다. 자발적인 것이건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닥친 것이건 고민은 더 나은 결과를 낳기 위한 진통이다.


습관적으로 사는 사람은 100년을 살아도 지혜가 없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사는 사람은 서른 살에도 지혜의 포도나무가 주렁주렁 열리게 된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었더도 읽을 것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지 놀이에 불과할 뿐이다.


공부는 배움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익히고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다.


독서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저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그것을 나에게로 끌어들여 내 생각을 교정해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일단 오늘을 완독을 했으므로 책장에 꽂아 놓겠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펼쳐서 한번 더 정독하고 싶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인인가!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낯선 것을 통해 본질을 통찰하라
침묵은 가장 능동적인 대화다
극도의 몰입, 배움의 즐거움
나는 원본인가 이미지인가
진정한 행복은 과정의 몰입에서 온다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발산하지 말고 응축하라

2장 세상과의 대화
언어는 그 사람을 말해주는 지표다
진실을 보고 행하는 참지식인이 되자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불행
한국사회에 닥쳐올 새로운 질서
환경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기회다
행복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유

3장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
자기 삶의 혁명가가 돼라
경계를 넘어서야 진보가 온다
내면의 불길을 가다듬는 시간, 청춘
철학을 통해 사유의 경계를 넓혀라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잡기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자신을 감동시켜야 진정한 노력이다
자기주도적 선택의 힘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

4장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자기만의 색깔로 도전하기
경쟁심을 자기발전의 토대로 만들어라
청년에게 예의가 필요한 이유
안과 밖의 태도가 나를 말해준다
시간의 가치는 밀도가 결정한다
지식과 지혜, 영감과 창의
학과 습이 병행되어야 진짜 공부다
책을 통해 저자의 진짜 생각과 만나다
독서법
글쓰기과 말하기

5장 미래를 여는 변화와 도전
이 시대의 희망부재와 우울
운명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의 위험성
건강한 사회를 위한 시민의식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스마트월드
전세계적 슬로건, 공존과 공생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통섭하라
패러다임 변화를 읽어내는 주인공이 돼라
새 시대의 패러다임 이해하기
공공의식을 가진 공감형 리더십의 요구
정의와 공정성에 관하여

에필로그 우리는 늘 두근거리는 시작 앞에 있다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2. 5. 15. 17:34 문화생활/Camping

가장 초기에 구입했던것들이네요.


1. 텐트 : 캠핑퍼스트 퍼스트 돔, 330,000원

2. 타프 : 캠핑클럽, 301,000원

3. 침낭 : 위켄즈 2개, 81,000

4. 릴렉스 체어 : 캠핑마을 2개, 52,500원 

5. 코베아 3단 BBQ테이블 + 하이벡 체어: 이마트 123,000원 (원래는 의자 포함해서169,000원에 구매했으나 의자 2개는 46,000원에 판매함)

6. GE 4D U-Tube 랜턴 : 이마트 트레이더스,  23,000원


금일 구매액 : 910,500원

누적 구매액 : 1,353,330원


음 ~ 이제 다 정리된거 같네요. 생각보다는 덜 쓴거 같은데....본전 뽑으려면 열심히 가야겠네요.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2. 5. 15. 17:00 문화생활/Camping

오늘도 또 삽니다.


1. 미니 화로대 : 11번가, 화로대 34,820원 + 배송비 3,000원 = 37,820원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2. 5. 15. 16:54 문화생활/Camping

오늘도 열심히 사봅니다.


1. 코멕스 극세사 전기요 3인용 : 11번가, 전기요:34,100원+배송료 2,000원 = 36,100원

2. 코베아 구이바다 : 11번가, 구이바다 62,160원 + 에코 스텐꽂지 5P 4,900원 = 67.060원



금일 구매액 : 103,160원

구매 누적액 :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2. 5. 15. 16:38 문화생활/Camping

드디어 첫캠핑이 다가왔네요.

그동안 열심히 사서 모았지만 그래도 부족하게 있어서 마지막으로 몇가지 상품 더 구매를 해봅니다.


1. 키친테이블, 설겆이 가방, 랜턴걸이 : 조아조아 캠핑, 키친테이블 85,000원+ 설겆이 가방 13,000 + 랜턴걸이 10,000원 = 108,000원


2. 코베아 슈퍼노바 랜턴 : 11번가, 슈퍼노바 랜턴   86,400원+ 대등심지 3,000원 = 89,400원  

3.꼬치대 : 11번가, 꼬치대 8,530원 + 배송비 2,500원 = 11,030원 

4. 전기릴선 차단형 : 11번가,   35,200원 

5. 꼬마변기 : 11번가, 변기 1,570원 + 배송비 2,000원 =3,570원


금일 구매액 : 247,200원

구매 누적액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2. 5. 15. 16:06 문화생활/Camping

첫번째 캠핑을 다녀와서 몇가지가 또 필요하다.

이번주 캠핑을 또 예약했기에 또 부랴부랴 구입을 한다


1. 작업등 (전구 포함) : 11번가. 작업등 5,800원 + 삼파장 전구 2,000원+ 배송비 : 1,650원 

  

2. 해먹 및 버너 바람막이 : 캠핑아미고, 해먹 33,000원+바람막이 8,000원+배송비 4,000원


    

금일의 구매 금액 : 54,650

누적 구매액 : 


아~ 이번주에 갔다오면 또 뭐가 필요할까!!

끝이 없군.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9. 06:54 읽은것들/에세이
우리가 흔희 아구찜 아구찜 하는게 틀린표현이고 아귀찜이 맞는 표현이었네요.
한국말은 참 쉽기도 쉽지만 한편으로는 참 어렵기도 하네요.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7년 7월 31일
페이지수 : 304쪽

개인적으로 이번책은 다른책에 비해 내용이 약간 가볍습니다.(??)
이번책에서는 인간적인 내용을 다룬 대장간의 하루가 가장 인상적이었구요.
그만은 대장간들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은 아귀찜이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 목 차 - 
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81화 어리굴젓 
82화 두 번째 식객 여행 
83화 대장간의 하루 
84화 마산 아귀찜 
85화 봄, 봄, 봄
허영만의 요리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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