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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6. 19:46 읽은것들/여행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남미에 대한 아련한 마음들이 다 있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책자나 여행기를 많이 읽어보는 편인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곳중에 남미에 속해있는 곳이 꽤 있지요.
다큐멘터리를 보더라도 남미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꼭 보는 편입니다.

우연히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길래 한권 빌려서 보았습니다.
지은이 : 고정석
출판사 : 바람구두
출간일 : 2007년 7월 30일
페이지수 : 288쪽

책저자는 남미를 동경하다가 직장생활중에 휴가를 내고 남미를 여행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솔직히 직장생활하면서 오래 휴가를 내고 여행을 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반대로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고 있는 일이기도 하죠.
여행기 쓰시는분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사진 참 잘찍었습니다.
사진만 찬찬히 들여다 보는것만으로도 남미 일주를 한거 같습니다.

출판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남미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한번쯤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 라틴을 앓다 

[1부] 멕시코
드디어 바라간의 땅에 / 떼낄라? 떼낄라! / 피리소리에 이끌려 미로를 헤매다 / 라틴의 크리스마스 / 두 겹의 멕시코 / 쇠락한 과거, 변치 않는 자연 / 멕시코의 골목골목 / 바라간의 작은 교회 / 멕시코의 벽화 / 꼭꼭 숨겨놓은 보물 / 원색의 조화로움 / 인디언 여인들의 한 맺힌 절규 / 여자들의 섬 

[2부] 과테말라 온두라스 
정글의 강을 거슬러 과테말라로 / 닭장버스의 곡예사들 / 화려한 색동의 넘실거림 / 그들만의 천주교 / 뼛속 깊이 어딘가에 / 온두라스의 뜨거운 물 / 떼구시깔파의 초라한 독수리 / 해먹에 누워 산들바람 한 자락을 / 영어 하는 할아버지 / 유럽사람들의 여행법 

[3부] 마야 
신들의 도시 / 하얀 언덕 / 정글 속의 마야 / 마법사 신전의 가이드 이구아나 / 마야문명의 집대성 / 즐거운 마야인의 고향 / 마야 조각 공원 

[4부] 중미: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자라 보고 놀란 가슴 / 온몸으로 지구를 만나다 / 산호세, 중미 연합의 상징적 수도 / 파나마 발코니와 마천루 / 이스라엘리 실비아 /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5부] 콜롬비아 
데리안 갭을 넘어 또 다른 라틴으로 / 알리바바의 보물창고 황금박물관 / 소금성당을 맛보다 / 시간도 쉬어 가는 레이바 / 레이바의 세 할머니 / 까르따헤나의 버거운 화려함/ 싼아구스띤에 모여드는 보헤미안 / ‘천불천탑’에서 만난 메데진의 젊은이들 / 난데없이 한글 선생이 되다 / 어런더런 시장통 / 하얀 도시의 쎄마나 싼타 / 다 함께 투우를 

[6부] 페루 
헙수룩한 인프라와 찬란한 고대문화 / 바다사자의 포효 / 우주인의 낙서? / 배고픔의 파업 / 4,800미터에 오르다 / 잉까인의 시장에서 / 잊혀져 가는 오랜 꿈 / 꾸스꼬의 두 얼굴 / 숨겨진 유적지에서의 하루 / 철도 히치하이킹 / 오래된 봉우리 마추픽추 / 아만따니의 글로리아 / 떠다니는 섬 우로스 / 모자 짜는 아저씨 

[7부] 볼리비아 
단돈 150원의 행복 / 낮아진 봉우리, 스러진 영화 / 캐리커쳐 볼리비아 / 사막의 우주기지 / 六국六인 그룹 멀티 / 사막의 플라멩고 / 영화 13도 사막에서 온천욕을 

[8부] 칠레 아르헨티나 
선을 하나 건넜더니 / 아따까마 사막의 가이드 개 / 촌스러운 유럽 라쎄레나 / 싼띠아고에 머물리라 / 떠돌이 여행자보다 더 용감한 / 발디비아의 삐에로 / 쇠락해버린 해군 도시 / 아르마스 광장의 일요일 오후 / 쉘 위 댄스 꾸에까? / 라틴의 맨하탄 / 본토비가 꿈꾸는 아트로드 / 독재자의 광장, 연 따는 아이들 / 알제리 친구 파티마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빠릴야다 / 스케치 아르헨티나 / 라틴의 마지막 밤을 탱고와 함께 

- 에필로그 - 내 안의 라틴이 나를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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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