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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4. 10:30 읽은것들/에세이

저자 : 최강욱,김의겸,금태섭,이정렬,김선수

출판사 : 창비

출간일 : 2017.06.02.

페이지수 : 228쪽

별점 :  ★★★☆☆

 

이 책은 최강욱 변호사(지금은 국회의원 이지요..)가 검찰에 대하여 4명과 대담한 내용을 역은 책이다.

그런데 공저자에 금태섭씨가 있다는게 놀랍다.

금태섭씨는 한때 민주당 국회의원이었는데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었는데 이 책의 공저자로 같이 있다니...

 

개혁이란 단어가 나오면 반드시 뒤따라오는 단어인 검찰. 그러나 쉽게 개혁이 되지 않은 자기 밥그릇을 절대로 내놓지않는 공권력임에는 틀림이 없다.

 

 

- 목 차 -

그 많은 ‘우병우’는 누가 다 만들었나: 60년 개혁불발 흑역사011
검찰공화국의 ‘내부자들’ 이야기: 검사가 고백하는 검찰의 속내063
법조계는 무엇으로 사는가: 판사가 본 검찰의 민낯 117
그 많은 촛불은 왜 타올랐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3대 과제 169

posted by 최고권력자
2021. 9. 23. 17:53 읽은것들/에세이

 

저자 : 곽새미

출판사 : 푸른향기

출간일 : 2021.05.10.

페이지수 : 264쪽

 

별점 : ★★★☆☆

 

우리가 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참으로 다양한 삶이 존재한다.

서로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도 가지각색이지만 개인적으로 누구나 쉽게 가지 못하는 길을 걸어간 그들이 존경스럽다.

 

이 책은 여의도에 있는 금융회사와 외국계회사를 다니던 젊은 부부가 회사를 퇴직하고 500일동안 35개국을 여행하며 세계여행을 하계된 계기와 여행하는 동안의 이야기 그리고 여행을 다녀와서의 생각과 삶을 기록한 책이다.

단순 세계 여행기는 아니므로 세계여행기를 기대하는 분들은 다른 책을 권한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다시 조직생활이 아닌 N잡러의 생활을 제주에서 하고 있는데 주체적인 삶을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부부의 요즘 사는 모습을 보니 얼굴이 평온하고 행복해 보인다.

누구나 하고는 싶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그 길을 결정한 생.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

 

저자 인스타 그램 : https://www.instagram.com/mangssam/

저자 브런치 : https://brunch.co.kr/@bellakwak

 

망샘의 브런치

마케터 | <퇴사 전보다 불안하지 않습니다>를 썼습니다. 동반퇴사 후 남편과 500일간 세계를 여행하고 제주에서 요가를 가르치며 스타트업 기획자, 작가, 온라인셀러로 지내요.

brunch.co.kr

 

남편(김석민, 주식유치원)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eNGSGIMr94xEb1KGMgd0xQ/videos

 

주식유치원_야너주

주식투자 관련 채널이 참 많습니다. 좋은 내용을 시의적절하게 알려주는 투자고수 분들의 채널도 많구요. 하지만 정작 주식계좌 개설부터 어려워 하는 혹은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

www.youtube.com

 

 

- 목 차 -

프롤로그. 퇴사하고 세계여행, 그 후의 이야기

Chapter 1 퇴사를 하다
서른,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좋은 회사를 왜 나왔냐면요
불안해서 퇴사를 머뭇거리는 분들에게
우리 회사는 안식년 없는데요
2년의 퇴사준비
퇴사 보험을 들어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퇴사 부부 인터뷰1. 〈회사&새로운 일〉 배가본더&아톰

Chapter 2 세계여행을 떠나다
세계여행 하면 욜로 하다 골로 간다고요?
세계여행 어땠냐면요
덕업일치가 되는 삶을 찾아서
모든 직업은 소중해요
동기들이 승진할 때마다 배가 아프지만
나이가 뭣이 중헌디
개같이 살고 싶다
‘왜’가 아니라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
여행하면서 둘이 안 싸웠어?

퇴사 부부 인터뷰2. 〈스타트업 창업〉 제제미미

Chapter 3 여행이 끝나다
인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없다
공포와 혼돈의 100시간을 보내고
이제 뭐 해 먹고 살 거야?
오백일 동안 얼마를 썼냐면요
어쩌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었어요
무주택자면 이번 생은 망한 걸까요?
어쩌다 제주 일 년 살이
친구의 죽음.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야 해

퇴사 부부 인터뷰3. 〈책방 창업&작가〉 키만소리&효섭

Chapter 4 그 후의 이야기
세계 일주하고 나서 달라진 게 뭐야?
월급이 끊겨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아요
사모예드를 키우는 돈 많은 프리랜서가 되고 싶어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는 거 아니랬어요
스타트업 초기 멤버가 되다
제주에서 뭐 먹고 살지?
백수부부에서 작가부부가 되다
지속가능한 프리랜서의 삶을 위하여

퇴사 부부 인터뷰4. 〈재취업〉 루나쏠 부부

에필로그. 이제 막 긴 마라톤을 시작했을 뿐입니다

posted by 최고권력자
2021. 8. 26. 17:37 읽은것들/에세이

저자 : 박대리

출판사 : 영수책방

출간일 : 2021.04.22.

페이지 : 200쪽

 

요즘 블라인드라는 앱이 인기라던데 그 블라인드 앱에 있는 이야기를 그대로 책으로 옮겨쓴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회사는 묵묵히 다니는 80%와 빅마우스인 20%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론을 주도하는것은 빅마우스 20%임.

그런데 그 20%의 직원들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논의가 가능하면 좋은 방향으로 여론을 이끌어 나갈 수 있으나, 반대로 비생산적인 소모적인 논쟁만 하면 결과는 뭐~~

그리고 그보다 조직문화에서 더 중요한 것은 최고경영자의 의지.

 

결론은 현실은 조직문화를 바꿔 나가기는 쉽지 않다. 최고 경영자의 의지가 없다면 기득권자들의 세상이 펼쳐진다.

개미들이 아우성쳐봤자 조직장들은 듣지 않고 해결되지 않음.

당연히 최고경영자에게 보고도 되지 않음.

아님 그런소리를 듣고 싶지 않을수도 있음.

 

어찌되었건 저자는 출판사를 다녔던 여성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는데 조직의 비합리적인 문제들을 평사원들의 입장에서 잘 정리했다.

이 책은 임원하고 사장님들을 위한 책이다.

 

별점 : ★★☆☆☆

 

- 목 차 -

나 회사생활 잘하고 있는 거 맞지?
 사장님은 내 생각, 할까?
 회사뽕 맞은 사람들
 우리는 직장인이자 회사원이자 노동자
 근로자와 노동자

내가 신입 때 회사는 말이야…
 무엇을 잘못했기에 갈굼을 당하는 걸까?
 우리 회사에는 형님이 있다!
 버르장머리와 예의
 요즘 애들
 말로는 수평 관계
 사내 정치란 무엇인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권한과 책임
 리더란 무엇인가

회사에서 자꾸 창의적으로 일하래
 여러분이 바로 회사의 주인입니다!
 강의 중독자와 성과주의
 기업의 인재와 성과주의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
 내 성격도 평가의 대상이다
 나의 성실성 점수는?
 능력의 측량화와 수치의 저주
 그림자 노동
 단순한 것과 우연한 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
 개인 서사와 공동체 서사

팀장님, 저한테 왜 그러세요?
 우리 민주적으로다가 회의나 하자
 내가 뭘 원하는지 맞혀볼래?
 내가 다 가르쳐줄 테니 잘 배워봐
 자존감을 떨어뜨리다
 내가 널 얼마나 케어해 주는데!
 팀장님, 저 그만두겠습니다
 팀장님, 제발 일 좀 하세요!
 팀장 역할 놀이에 빠지다
 좋은 팀장 좀 하지 마!

조직 안에 사람이 있다!
 누구나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남성 중심의 직장은 이제 그만!
 나 군대 나온 남자야
 필연적인 일과 자율적인 일
 공식적, 비공식적 영역
 조직의 계급 단순화와 안정성
 불안 속에 상상력은 발휘되지 않는다
 나라도 잘하자!

맺음말 처음 일한 회사에서

posted by 최고권력자
2021. 7. 29. 16:50 읽은것들/에세이

저자 : 미래공방

출간일 : 2021년 2월 5일

페이지수 : 288쪽

출판사 : 정민미디어

 

도서관에 갔다가 신간코너에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대여해온 책.

대여할때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찬찬히 읽다보니 메모할만한 내용들이 참 많은 책이네.

(득템한 느낌!!)

 

삶에 유용한 단편적인 내용들이 잘 기술되어 있는 책이고, 뒷부분에는 야시러운 내용(유머편)도 일부 있는데 이게 더 재밌다. ㅋㅋ

짧게 되어 있어 따로 시간을 낼 필요없이 그때 그때 읽어도 잘 읽힌다.

 

가장 인상깊은 한편을 소개하자면...

 

** 고집 센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마라**

 

잘못된 판단을 하고도 자기주장에만 열 올리는 상대와 말싸움을 하는 것만큼 피곤한 일은 없다. 대개 고집 센 사람이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잘못된 판단을 할 확률이 그만큼 줄어들 테니까.

고집 센 사람의 판단 근거는 엉뚱하게도 본인의 직감이거나 불확실한 정보에 의존했을 확률이 높다. 이럴 땐 자기 생각이 옮더라도 말싸움을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다.

말싸움에서 이겨봐야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때가 있다. 가령 상대가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은 위치에 있다면 무례하다는 인상을 줄 게 번하다.

 

사고방식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을 설득할 방법은 거의 없다.

 

이 말 정말 맞는 말임.

100% 동감한다.

 

- 목 차 -

PART 1 지혜
덕은 만 가지 사업의 근본이다 | 지도자가 뱉은 말은 몸 밖으로 나온 땀과 같다 | 큰 물고기는 강의 지류에서 놀지 않는다 | 백 리 길을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친다 | 언제나 희망은 밝은 곳에 있다 | 자신만의 수족관에서 벗어나라 | 지나친 장고는 악수다 | 드높은 이상보다 안정된 생활이 먼저다 | 오늘 죽을 것처럼 일하라 | 현재의 성공을 경계하라 | 소통의 명수가 되어라 | 남에게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는 법 | 스스로 긍정의 최면을 걸어라 | 곁눈질하지 않기 | 시작할 때 나쁜 시기란 없다 |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라 | 속까지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라 | 고집 센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말라 | 고집 센 상대는 융통성 있게 대하라 | 상대에게 본심을 내비치지 말라 | 주저하지 말라 | 과감하게 패를 던져라 | 상대의 감정을 역이용하라 | 말 한마디가 천 근의 무게를 갖는다 | 욕망에 쉼표를 찍어라 | 역지사지의 눈을 키워라 | 화가 치밀수록 부드럽게 말하라 | 열정에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 | 변화를 즐겨라 | 절망의 언어를 희망의 언어로 |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라 | 항상 깨어 있어라 | 비관적인 생각을 걷어내라 | 다르게 살기 | 문제는 풀어라 | 오기를 제대로 부려라 |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 바꾸면 바뀐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 지레 겁먹지 말라 | 결과로 말하라 | 성격도 개선할 수 있다 | 상대의 마음을 살펴라 |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 더 해보라 | 신념이 사실을 창조해낸다 | 절망은 내일 해도 늦지 않다 | 매 순간 성공을 준비하라 | 자신만의 신화를 창조하라 | 작은 일에 발목 잡히면 큰일을 그르친다 | 나 하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 사람을 밀어내는 ‘적반하장’ | 사람을 섬겨라 | 말하라, 그래야 통한다 | 화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 | 호의를 담아 말하라 | 쓸어 담지 못할 말은 뱉지도 말라 | 상황을 객관화하라 | 무조건 해보라, 지금이 제일 좋은 때다 | 적당한 선에서 한 박자 쉬어라 | 갈등의 고리를 끊어내라 | 괜찮아, 다 잘될 거야! | 사람이 다 내 마음 같을 순 없다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란 없다 | 기본에 충실하라 | 좋은 일도 너무 깊이 빠지면 위험하다 | 사람은 늘 한결같아야 한다 | 험담을 즐기는 사람은 멀리하라 | 리더는 화합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다 | 아낌없이 헌신하라 | 때로는 선한 거짓말도 하라 | 리더라면 신속히 결단하라 | 유능한 사람 vs. 무능한 사람 | 어려울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난다 | 무조건 목청을 높이지 말라 |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 과거는 현재의 거울 | 빛이 나는 봉사 | 신발 한 켤레의 온정 | 득롱망촉 | 반포지효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 더불어 사는 조상들의 지혜 | 중용의 리더십 | 교만보다 나쁜 것은 가장된 겸손이다 | 분수를 망각하지 말라 | 지나친 욕망이 파국을 부른다 | 리더는 매사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지, 용, 인’으로 승리하라 | 내 이익만 추구하지 말라 |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 실패를 책임지는 방법 | 감정 처리를 명확히 하라 | 덕으로 조직을 이끌어라 | 자애로움과 위엄으로 조직을 이끌어라 | 지금의 평안이 지속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 민첩하게 상황을 판단하라 | 사업에 꼭 필요한 두 가지 | 빈말에 현혹되지 말라 | 원한을 갚는 법 | 정면 돌파가 능사는 아니다 |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움직여라 | 대기만성의 도리를 간파하라 | 인생을 즐기는 법 |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적시에 실행하라 | 언행에 앞서 자기 검열을 하라 | 리더의 다섯 가지 덕목 | 주공단이 아들에게 전한 가르침 | 정확한 지식 습득과 진지한 사색을 병행하라 | 결점이 많은 인간의 특징

PART 2 명언
남의 눈으로만 자기 결점을 볼 수 있다 |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 선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투자이다 | 예의 바르고 친절한 사람은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않는다 | 삶은 치열한 생존경쟁의 정글이다 | 먼저 손을 쓰면 상대를 제압하고, 늦으면 상대에게 제압당한다 | 궁하면 통한다 | 몸에 좋은 약은 쓰다 | 높은 산을 쌓는 데서 한 삼태기의 흙 때문에 그 공을 잃는다 |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 교묘하게 꾸민 아름다움은 소박한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 | 이해득실로 맺은 인간관계는 공허하다 | 다른 사람과 학문을 논할 때는 먼저 강물에 귀를 씻어라 | 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은 것을 입으로 뱉는 데 있다 | 평정심을 잃지 않는 자가 진정 마지막에 웃는다 | 경험은 실수의 다른 이름이다 | 신념을 가지지 못한 자는 사용하는 말이 비굴하다 | 사람의 인생에는 ‘우’와 ‘불우’가 따른다 | 진정한 용기는 물러날 때 물러설 줄 아는 것이다 | 정상은 끝이 아니다 | 진리는 언제나 평범한 곳에 있다 | 실천이 따르지 않는 지식은 임시변통에 지나지 않는다 | 침묵은 금이다 | 상대의 마음을 공격하는 것이 최상의 용병술이다 | 그 사람을 알고자 하면 그가 사귀는 친구를 보라 | 큰길은 갈림길이 많아서 도망친 양을 찾기 힘들다 | 믿지 말아야 할 상대를 믿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다 | 덮어놓고 책을 믿는 것은 책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내 마음을 열어야 다른 사람의 마음도 열 수 있다 | 승산 없는 싸움은 물러난다 | 꿀을 써도 과히 달게 되는 법이 없고, 소금을 써도 과히 짜게 되는 법이 없다 | 빈곤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고, 부유하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쉽다 | 자만심은 손해를 초래하지만, 겸허함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 헤픈 웅변보다 과묵한 처신이 낫다 | 수양산 나무 그늘이 천 리를 간다 | 모든 일은 위에서 아래로 영향을 미친다 | 사술로 이룬 성공은 훗날 자신을 욕되게 만드는 독주가 된다 | 꾸불꾸불한 쑥도 곧은 삼밭에서는 곧게 자라난다 | 다른 산에서 나온 나쁜 돌도 자신의 옥을 가는 데 필요하다 | 세 사람이 함께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 소문난 잔치에 파리 떼가 꼬인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지혜로운 사람은 실패를 성공의 모태로 삼는다 | 인간은 오만으로 상하고, 욕심으로 곤란해진다 | 표범은 가을이 되면 등가죽의 무늬가 아름답게 변한다 | 마음이 바르면 그 눈동자가 맑다 | ‘단금지교’하고, ‘금란지교’하다 | 행운을 바라는 것은 무능한 사람의 기도에 불과하다 | 마음을 곧고 바르게 기르려면 욕심을 적게 가져야 한다 | 물은 마음을 비치는 거울이다 | 의심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의심스럽게 다가온다 | 세상일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그만큼 속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 | 가는 사람은 뒤쫓지 말고, 오는 사람은 거절하지 말라 | 인생의 가장 큰 병폐는 오직 한 글자, 거만할 ‘오’ 자이다 | 진정한 웅변은 눌변에서 나온다 | 악한 끝은 없어도 착한 끝은 있다 | 지나친 낙관은 화를 부른다 | 사단설은 예의 시작이다 | 칼은 갈아야 날이 서는 법이다 | 좋아하면서도 그 나쁜 점을 아는 사람은 천하에 드물다 | 사랑보다 위험한 감정은 미움이다

PART 3 유머
천국 가는 길 | 기도 | 한 살 때 한 일 |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아한 낙천주의 | 슈바이처는 달라 | 난 괜찮아 | 까불지 마 | 알면서 왜 그래요? | 부르는 게 값 | 너나 잘하세요 | 나야, 나 | 지금은 휴식 중 | 할 말만 간단히 | 신동이 뭐 이래? | 우문현답 | 해보자는 거지? | 다음번엔 황소를 부탁해요 | 국가대표급 건망증 | 남자의 일생 | 나도 안다고요 | 똑바로 봐 | 뭘 안다고 참견이야 |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기쁜 소식 | 누가 문제야 | 어떤 부고 | 최후의 생존자 | 장인 빽 | 일단은 | 알 수 없는 일 | 개구리와 팬티 | 좋은 년 | 짠돌이와 스님 | 진화하는 답안지 | 관계 | 건강검진 | 최고의 답안 | 그만 좀 하시지 | 최저임금의 정의 | 다시 쓰는 출애굽기 | 여자를 위한 것 |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돼지와 시간 | 달고 나왔어요? | 기막힌 수술 | 더 빨리빨리 | 우리 신부님 | 노익장 | 대시오 | 작은 배 | 너 하나, 나 하나 | 색맹 | 이름이 뭐예요? | 알 수 없는 녀석 | 죽일 놈의 시계 | 결정적 실수 | 순수문학과 삼류소설의 차이 | 시적인 첫날밤 | 온통 너만을 위한 공부 | 황당한 소설 제목 | 고맙다, 친구야 | 피장파장 | 뽕 | 내가 누군데 | 너무 빨라 | 한 수 위 | 척 보면 모릅니다 | 무사고 운전의 비결 | 과대광고 | 그런 거였어? | 분명 다르지 | 중환자 | 이걸 어쩐다! | 그건 내 공인데요 | 여배우와 부상병 | 어이! | 아담의 바람기 | 사망 정정 보도 | 진정한 고수 | 애들은 못 당해 | 나 점 뺐다 | 왜 죽였어? |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어 | 슬픈 남자 | 포상금 | 평행선 | 연령별 교수법 | 유치원생의 고뇌 | 아빠 자랑 | 거절할 수 없는 부탁 | 씨 없는 수박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6. 9. 3. 13:52 읽은것들/에세이

최근 진경준 검사장님 뉴스를 보면서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판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물론 대다수의 판검사들은 딱딱한 법조문을 평생을 끼고 열심히 살겠지만 일부 출세지향적 또는 권력지향적인 사람들은 조직내 정치놀이에 바쁠거 같다는...

언론에서 많이 얘기했지만 우리나라는 검찰조직에 권한이 너무 막강하고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다.


지난 십몇년전 대통령과 TV토론을 하던 그 책임감 투철하고 패기있던 검사들은 다 어디에 있는걸까?


저자 : 이순혁

출간일 : 2011년 12월 16일

페이지수 : 278쪽

출판사 : 씨네 21북스


사실 권력기관에 대한 책들, 즉 검찰 국정원 경찰 국세청을 다룬 책들을 읽어보면 내용도 흥미진진하지만 상급자가 될수록 왜 권력지향적이 되는지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지 이해는 된다.

4대 권력기관이 법률적으로는 독립된 기관이지만 그 임명권자가 정치권이라는 한계에서 어쩔수 없지 않을까?


이 책을 읽다보니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나 첨단범죄수사부에 있는 검사들이 엘리트 검사들의 모임이라는것도 알게되었고 그 부서를 관할하는 3차장검사가 출세가 보장된 보직이라는것. 또한 법무부 등에 파견된 검사들이 최고의 엘리트 검사(?)들이라는 것 등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참 많다.

그러한 보직을 받기위해서 검찰조직내에서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되고, 학연 지연 혈연으로 묶여 있어야 된다고 한다. 물론 조직내에서 충성심은 당연한 것이고....


또한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우병우 수석이나 홍만표변호사 얘기도 나오는데 5년전에 나온 책인데 그많은 검사들중에 어찌 그리 딱찍어 얘기를 했을까?


어찌되었건 참으로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 목 차 -

머리말 
검찰은, 대체 왜 그럴까 

1장 리얼real 검사 

어떤 사람이 검사가 되나 
젊어서부터 권력 지향적이었던 인사 
“나도 박철언처럼 되고 싶다” 

운동권 출신에서 검찰지상주의자로 
검찰 이데올로그가 된 언더서클 지도자 / 참여정부 시절 운동권 전력 덕 보기도 

사회 기득권층 자제들이 찾는 좋은 직업 
서울ㆍ외고 출신의 고급 샐러리맨 

검사들의 문화 ① 검사와 결혼 - 한손엔 검사란 직업을, 다른 한손엔 힘센 처가를 

2장 검사의 적, 검찰 

조직에 해가 되면 수장도 찍어내는 조직 논리 

피라미드형 조직 
검찰조직은 하나, 전국 검사도 하나 / 철저한 기수 문화 / 인사의 필수 작동 요인1: 학연과 지연 / 이명박 정권에선 TKK(대구-경북-고대)가 득세 / 인사의 필수 작동 요인2 : 근무연과 혈연 / 평검사 인사의 핵심 요인, 평판문화와 연줄 / 업무 성과보다 각종 연줄로 매겨지는 서열 / 인사의 돌발 변수, 음해 

검찰과 2대8 사회 00 
근무처의 차이: 서울에서 가까울수록 좋은 자리 / 전공의 차이: 형사부보다 인지부서 / 헤게모니를 쥔 20, 샐러리맨화 돼가는 80 / 정치에 취약한 검찰조직, 이를 이용한 MB정권 / 미네르바 PD수첩 담당 검사는 모두 영전 

바보야! 문제는 조직이야 
총장은 조직의 보스, 검사들은 조직원 / 에버랜드 수사가 용두사미가 된 이유 / 배당의 문제: 같은 사건도 어느 부서, 어느 검사에게 가느냐 따라 결과 달라져 

읽을거리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 

검사들의 문화 
② 검사와 접대-알아서 잘 모실수록 좋을지니 
③ 검사와 뇌물-시대가 바뀌었다지만 높은 놈은 봐준다? 

3장 노무현과 망나니의 칼 

미운 놈 사건, 누구에게 배당할까 

노무현 수사의 주역들 
이인규 대검 중앙수사부장: 재계의 저승사자에서 전직 대통령 표적수사까지 / 윗선엔 지극정성, 일처리는 가차 없이 / “저승에서 노통 만나면 왜 그랬냐 따지고 싶다” / 공식적인 주임검사 우병우 중수1과장: ‘소년급제’후 승승장구 / 까칠한 독종 검사 / 노대통령 서거 후 김준규 검찰총장과의 인연 덕에 기사회생 / 부정부패 척결의 주역인가 망나니에 불과한가 

대검 중수부의 노무현 수사 
이인규, 우병우와 청와대를 잇는 연결고리, 정동기 민정수석 / 촛불시위에서 촉발된 박연차 세무조사가 수사단초 

검찰과 DJ정부, 참여정부 
검찰과 정치권은 악어와 악어새? /노무현과 이명박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등에 칼 꽂을 검사들을 키워준 참여정부 

검사들의 문화 ④ 검사의 사람 관리- 위로 올라갈수록 한눈을 팔아야 출세한다? 000 

4장 작은 제언 

검찰은 왜 늘 논란의 주역인가 
조직원이 아닌 개별 법률전문가로 다시 태어나야 
검경 수사권 조정 해법의 단초 

검사들의 문화 ⑤ 검사와 폭탄주-‘신기전’을 아시나요? 

꼬리말 
검찰 개혁, 검찰 작동 메커니즘을 아는 게 우선이다 

추천의 글 
검찰을 이해하는 길잡이_ 금태섭(변호사)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_최강욱(변호사)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6. 9. 2. 11:59 읽은것들/에세이

판검사나 대형 로펌에 있는 변호사들이 평상시에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궁금함이 있다.

그 어렵다는 사법시험을 1~2차에 걸쳐 합격을 해야되고, 합격후에는 사법연수원을 2년이나 수료해야 된다고 하는데...


또한 아주 가끔 법전을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말들은 왜 이리 어렵게 기술해 놓았을까? 

이 어려운 말들은 항상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은 머리속이 어떻게 되어있을까?


이 책은 사시를 패스한 사람들이 거처가게되는 사법연수원 2년의 생활을 그리고 있는 책이다.


저자 : 전주혜

출간일 : 2011년 3월 10일

페이지수 : 270쪽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이런류의 책들이 그렇듯이 쉽게 술술 읽힌다.

또한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생들은 어떻게 2년을 치열하게 보내는지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단, 저자가 실제 연수생이 아닌 연수원 교수님이 쓴 책이라 연수생들이 느끼는 연수원 생활에 대한 현장감은 약간 떨어진다.


물론 사법시험 합격을 하지도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딱딱한 법조문을 평생 끼고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삶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단 권력층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아주 좋은 길이겠지만....


사시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 또 연수원 생활이 궁금한 분들은 한번쯤은 일독할 만 한 책이다.


- 목 차 -


사법연수원은 어떤 곳? 

1장 그들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청춘이다
“여러분은 학생이 아니라 공무원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하나 되는 게 더 중요하다 
필요하면 원더걸스, 소녀시대로도 변신! 
윗사람은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 있는 법 
친한 조 모임이 평생 가는 가족 모임이 된다 
연수원의 사랑 법칙, 총알은 단 한 방뿐 

2장 같이 웃고 같이 우는 한국의 킹스필드 교수
한 사람이라도 떨어져 나갈 때 가장 괴롭다 
사법시험은 여전히 살아 있는 희망의 증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취업은 성적순입니다” 
최선을 다할 때만 행운이 찾아온다 
제 자리에 머무는 것은 정지가 아니라 퇴보 
시험지 채점은 너무나 힘들어 
진심이 통했던 나의 마지막 강의 
로스쿨 강의1 - 교수가 먼저 100% 이해해야 잘 가르칠 수 있다 
로스쿨 강의2 - 여러분은 '제빵왕 김탁구'도 안 봐요? 

3장 혹독한 시간을 견뎌낼 준비는 되었는가? 
사법연수원 공부법 1 - 숨은 보물을 찾듯 정답을 찾아라 
사법연수원 공부법 2 - 망친 시험은 빨리 잊어버려라 
사법연수원 공부법 3 - 세상은 내 계획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실무수습 1 - 피의자가 가엾어 보이니 어쩌나 
실무수습 2 - 심증은 안 되고 수준 높은 증거가 필요하다 
실무수습 3 - 대형 로펌만이 능사는 아니다 
학회연수 1 -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값진 경험 
학회연수 2 - 국제 감각과 매너를 익히는 기회 

4장 알파걸에서 준비된 법조인으로 거듭나기 
그 많던 알파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종적인 네트워킹을 최대한 활용하라 
종횡무진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리더십을 만들어라 
여전히 남아 있는 유리 천장을 깨자 
옷차림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판사의 길 1 - 진실을 찾아가는 외로운 길이다 
판사의 길 2 - 정의를 실현하는 고독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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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5. 8. 25. 08:00 읽은것들/에세이

항상 주말에 가면 도서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평상시 50%도 안되었다.

이것도 북한 때문인가?

아님 이제 방학이 끝나서 도서관이 한가해 진것일까?

어째튼 오랜만에 여유있게 책을 고를수 있는 시간이었다.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

저자
김얀 지음
출판사
| 2013-07-08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여자는 글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남자는 사진으로 사랑의 여백을 완...
가격비교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신문인지 잡지에선지 이책을 소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물론 읽은후 바로 잃어버렸는데 오늘 서가에 이 책이 있는것을 보고는 바로 선택.

ㅋㅋ...

책 내용이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호기심반 관심반이라고나 할까!!

이책의 저자는 섹스칼럼리스트라고 한다.

세상에는 별의별 직업들이 다 있구나.

책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한두시간 투자하면 쉽게 읽을수 있다.

이런 내용으로도 책을 쓸수 있는 저자의 용기가 대단하다.

그런데 이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픽션일까 논픽션일까???

소설이라 하지 않고 여행기라 써놓은것을 보면 논픽션같은데, 이런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그래 아직 나는 보수주의자인거는 확실하다.


- 목 차 -

Prologue 
외국의 낯선 도시를 홀로 걸어본 적 있나요? 

Bangkok〉Rambuttri Road 
붉은색 다이아몬드를 샀다 

Osaka〉A letter 
이곳에도 진짜 사랑이 있을까요? 

Singapore〉Singapore River 
거짓말엔 눈이 멀어버리기 마련이다 

Paris〉Eiffel Tower of Night 
그렇게 우리는 낯설어졌다 

Seoul〉Soul City 
그래도 ‘연애’라 부를 수 있는 연애들 

Melaka〉Chandelier 
스물두번째 혹은 스물세번째 당신 

Siem Reap〉A diary 
관계하지 않아도 괜찮아 

Osaka〉Night and Zoo 
나를 철창에서 꺼내주세요 

Hong Kong〉Strange Travel 
섹스와 이륙, 그 남자와 섬의 공통점 

Ottawa〉Bunk Bed 
나의 아름답고 오래된 이층 침대로 

Munich〉about J 
그 도시는 전부 너였다 

Praha〉The Lovers of Praha 
결국 그 사람이 보이는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Beijing〉To You 
나는 지금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어 

Epilogue 
낯선 곳을 헤매는 상처투성이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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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9. 06:54 읽은것들/에세이
우리가 흔희 아구찜 아구찜 하는게 틀린표현이고 아귀찜이 맞는 표현이었네요.
한국말은 참 쉽기도 쉽지만 한편으로는 참 어렵기도 하네요.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7년 7월 31일
페이지수 : 304쪽

개인적으로 이번책은 다른책에 비해 내용이 약간 가볍습니다.(??)
이번책에서는 인간적인 내용을 다룬 대장간의 하루가 가장 인상적이었구요.
그만은 대장간들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은 아귀찜이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 목 차 - 
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81화 어리굴젓 
82화 두 번째 식객 여행 
83화 대장간의 하루 
84화 마산 아귀찜 
85화 봄, 봄, 봄
허영만의 요리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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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