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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9. 06:54 읽은것들/에세이
우리가 흔희 아구찜 아구찜 하는게 틀린표현이고 아귀찜이 맞는 표현이었네요.
한국말은 참 쉽기도 쉽지만 한편으로는 참 어렵기도 하네요.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7년 7월 31일
페이지수 : 304쪽

개인적으로 이번책은 다른책에 비해 내용이 약간 가볍습니다.(??)
이번책에서는 인간적인 내용을 다룬 대장간의 하루가 가장 인상적이었구요.
그만은 대장간들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은 아귀찜이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 목 차 - 
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81화 어리굴젓 
82화 두 번째 식객 여행 
83화 대장간의 하루 
84화 마산 아귀찜 
85화 봄, 봄, 봄
허영만의 요리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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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8. 06:50 읽은것들/에세이
아! 역시 식객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식객전집을 사서 소장용으로 보관하고 싶습니다.
한번 읽어봤던 내용도 몇달후 다시 읽어보면 새롭기도 하고 음식의 백과사전을 보는듯 합니다.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9년 3월 23일
페이지수 :  320쪽

이번편에서는 꿀얘기와 양식광어 얘기가 흥미를 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잡화꿀은 질이 떨어지고, 한종류로만 되어 있는 꿀 예를들면 아카시아꿀 이런게 좋은걸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광어 양식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이번 한편으로 한방에 궁금한게 해소되네요.

이번권역시 강추입니다.
- 목 차 -
111화_ 꿀 1kg은 꽃 560만송이
112화_ 황포묵 
113화_ 비빔밥 또는 비빌밥
114화_ 양식 광어
115화_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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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7. 06:57 읽은것들/여행
한동안 언론에서 베트남을 열심히 조명해 주는거 같더니 요즘은 잠잠하네요.
베트남의 열기가 식은걸까요?
얼마전 뉴스에서는 '국영기업인 비나신'의 채무 불이행을 계기로 베트남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어찔될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지은이 : 최수진
출판사 : 북노마드
출간일 : 2007년 12월 15일
페이지수 : 512쪽

이책은 저자가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쓴 여행기라기 보다는 에세이가 더 어울릴거 같습니다.
미대를 졸업하신 분이라 여행지에서 그린 그림들이 많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기 성격의 책보다는 설명이 부족하지만 베트남을 감성적으로 느끼기에는 참 좋은 책인거 같네요.

출판된지 좀 되었지만 베트남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실만 합니다.
그러나 여행기처럼 아주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으시는게 빠를겁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종단 여행 1 _ 호찌민, 무이 네, 달랏, 냐 짱 
종단 여행 2 _ 락 호수, 부온 마 투옷, 꼰 뚬, 캄 뜩 
종단 여행 3 _ 호이 안, 훼 
종단 여행 4_ 호아 빈, 썬 라, 디엔 비엔 푸, 라이 쩌우 
종단 여행 5 _ 사파, 하롱 만 
베트남 노트 1 
베트남 노트 2 
베트남 노트 3 
베트남 노트 4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6. 07:03 읽은것들/여행
개인적으로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많이 읽는 편인데 만화가 그리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참 여러가지 많은 일을 하시네요.
간간히 산에 간다는 뉴스는 들었는데 이번에는 요트를 타고 우리나라를 일주 했군요.
푸른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삼페인을 마시며 비키니 미녀들과 항해하는건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인데 참으로 부럽습니다.

지은이 : 허영만, 송철웅
출판사 : 가디언
출간일 : 2010년 7월 17일
페이지수 : 304쪽

이책은 허영만 화백이 지인들과 요트를 타고 우리나라를 몇달에 걸쳐 항해하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다들 바쁘신분들이라 몇달 동안 내내 항해를 하신게 아니라 틈틈히 시간날때 모여서 항해하는 이야기죠.

그런데 책을 읽어보면 요트라는것이 TV에서 보던거와는 달리 그렇게 낭만적인거 같지는 않네요. 배멀리도 많이하고, 생활하기도 불편한거 같습니다.
하긴 직접 접해보지 않고 간접적으로 체험하는거는 한계가 있겠죠.

이책을 보면 잠을 잘때 비박(침낭 하나만 가지고 그냥 밖에서 노숙하는거)하는 내용이 간간이 보이는데 웬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밝은 밤하늘의 별을 천장삼아 잠을 청해보는거죠.
예전에 그렇게 자면 그다음날 몸이 로버트가 되어 말을 잘 안듣던데...내년에는 비박을 한번 체험해 보려 합니다.
물론 침낭은 좋은걸 사야겠지요.

허영만 화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심풀이로 가볍게 일어볼만한 책입니다.

 - 목 차 - 
- 집단가출호의 전체 항로 
- 생고생 열전 
- 요트 일주를 위한 도움말 
- 준비 : 바람으로 가는 돛단배 타고 바다의 백두대간 가는 게 어때? 

1차 항해 : 극복할 수 없는 한계, 양보할 수 없는 낭만 
경기 전곡항, 인천 굴업도, 선갑도, 경기 풍도, 전곡항
2차 항해 : 서해 끝, 격렬비열도 
전곡항, 충남 격렬비열도, 외도, 오천항
3차 항해 : 이 땅의 숨은 고수들 
오천항, 전북 어청도, 십이동파도, 상왕등도, 목포
4차 항해 : 히말라야는 올라도 멀미는 못 이겨 
목포, 흑산도, 우이도, 목포
5차 항해 : 제주도의 그림 같은 풍경과 바꾼 한치 한 상자 
목포, 제주 도두항, 화순항, 마라도, 화순항
6차 항해 : 예리한 바람에 파도를 가르고 
화순항, 신양항, 거문도, 여수 
7차 항해 : 항해, 그 생고생이 재미다 
여수, 소리도, 경남 물건항
8차 항해 : 추위도 녹여버린 보석 같은 푸른 섬들 
물건항, 통영 욕지도, 거제 지세포, 이수도, 진해
9차 항해 : GPS가 없어도 바람이 우리편! 
진해, 부산 수영만, 울산 방어진, 일산항, 포항 양포항
10차 항해 : 서남해 파도가 잽이라면 동해는 헤비급 펀치 
양포항, 영덕 강구항, 축산항, 울진 후포항
11차 항해 : 세월을 견뎌낸 기분 좋은 빚 
후포항, 삼척 장호항, 금진항, 속초, 삼척항
12차 항해 : 독도다! 독도가 보인다! 
삼척항, 울릉도 사동항, 저동항, 독도, 삼척항
- 에필로그
허영만 선장과 집단가출호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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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5. 06:27 읽은것들/에세이
요즘 KBS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죠.
예전의 땡전 뉴스로 돌아갔다느니, 청와대 홍보방송이라던가 등의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TV가 없어서 없어서 인터넷이나 신문보도상으로 KBS에 대한 뉴스들을 접하는데, 자주 보도되는걸 보니 정말 문제가 있긴 있나 봅니다.

지은이 : 최경영
출판사 : 시사 IN북
발행일 : 2010년 8월 30일
페이지수 : 260쪽

'9시의 거짓말'은 현직 KBS기자가 쓴 언론에 대한 내부 고발책입니다. 어찌보면 자아반성같은 책이라고도 할수 있죠.
이미 일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언론은 객관적이지도 공평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신문을 볼때 조선일보와 한계례신문을 동시에 봅니다.
참으로 재미있기도 하고 안타까운 사실은 한가지 뉴스를 가지고도 어찌 이렇게 180도 다른 기사를 쓸까 하는점입니다.
같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촛점을 다른데 둠으로써 전혀 다른 뉴스를 만들어 내는게 한국 뉴스의 실정이죠.

이책은 오바마의 현인 웨렌 버핏 이야기를 자주 다룸으로써 언론과의 비교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언론 문제점을 부각시키는데 관심이 분산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떤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만 대부분의 웨런 버핏 이야기가 100% 매칭 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알고자 하는분께 강력 추천 드립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 “한국언론, 너는 진실을 보도하고 있는가?” 

1장 한국언론의 몰상식 1 
“우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만 한다” 
언어의 물타기, 언론의 상징 조작 |한국 언론이 말하는 ‘국익’은 부자와 권력자
의 이익 |한쪽만 편드는 전문가들이 객관적이라고? 

2장 워렌 버핏의 상식 1
“나는 내가 투자한 기업의 다음 분기 실적도 알 수 없다” 
85퍼센트와 15퍼센트의 미학 39|상속세 인하에 반대하는 50조원의 재산가 

3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2
기자는 언론사가 고용한 월급쟁이다 
‘기계적 중립’은 거짓과 위선에 대한 ‘물타기’ |월급쟁이 기자들의 ‘받아쓰기 저
널리즘’ 

4장 워렌 버핏의 상식 2
세상에 순응하고 추세만 따라서는 바로 볼 수 없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한 우물만 파다 |검소와 절제를 실천하는 금융계의 아웃사
이더 

5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3
추정과 편견을 사실로 만든다
‘급등, 급락, 폭등, 폭락’은 사실이 아닌 감정의 표현 |피상적인 추정과 편견이 사
실로 둔갑하다 

6장 워렌 버핏의 상식 3
숫자는 가정과 분석, 추정의 뭉텅이다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인정하는 현인 |그래도 시장은 대체로 옳다 

7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4
진실 보도보다 당장 돈 되는 보도가 우선이다 
뉴스는 비즈니스다? 121|모두를 바보로 만드는 뉴스 

8장 워렌 버핏의 상식 4
거품의 이면을 보고 싸구려 일용품을 멀리하다 
버블의 이면을 보다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이다 |“제가 완전히 틀렸네
요“ 

9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권력과 기업을 대변하는 언론 
왜곡된 통념을 전파해 기득권 세력을 비호하는 한국 언론 |한국 언론은 왜 백
인 남성 교수에세 약할까? |그저 출입만 하는 출입기자들 

10장 워렌 버핏의 상식 
“언론인이 똑똑할수록 사회가 더 윤택해진다” 
훌륭한 투자는 평생 두세 번이면 족하다 |대중을 ‘호구’로 보지 않는 언론이 필요하다 

11장 뉴스1
9시의 독재자
대한 늬우스, 땡전뉴스 그리고 미디어 효과|대중의 불안과 공포를 이용하는
미디어 |런던이 물에 잠긴다고? 

12장 뉴스2
주식시장의 호객꾼 
뉴스와 주가는 어떤 관계일까? |대중은 뉴스로 들쥐가 된다 

13장 언론의 자유는 대중의 자유다 
누가 뉴스를 이용하는가 |사려 깊지 못한 언론을 어떻게 할 것이가 | 워
렌 버핏 vs. 한국언론 |소비자가 되찾아야 할 언론 자유

- 에필로그 | 분노와 긍저정으로 다시 시작하며, KBS 새 노조 벗들에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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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7. 08:15 읽은것들/자기계발
언제부터인가 증권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가 미래에셋이 되었죠.
또한 국내에 펀드 열풍을 불게 한 회사가 미래에셋이죠
(물론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 펀드도 무시할수는 없지만 미래에셋이 선도자라 할수 있습니다.)
증권뿐만 아니라 보험사, 자산운용사도 거느린 커다른 금융그룹이라 할수 있겠네요.
지은이 : 박현주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7년 7월 27일
페이지수 : 241쪽

이책은 이런 미래에셋을 이끌어가는 박현주 회장이 자신의 생각을 찬찬히 풀어 쓴 책입니다.
특이하게도 어린시절이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이 사회생활 한 얘기나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왜 어린시절이나 학창시절 이야기를 제외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이런 자서전 비슷한 책들은 어려웠던 시절을 구구절절이 풀어 놓는데.....

성공한 분들의 책들이 그러하듯이 이책 또한 좋은 얘기들이 많이 나오죠. 특히 몇몇 대목은 꼭 기억해서 평소에 써먹을 때가 많을거 같습니다.

박현주 회장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는거 같습니다. 제가 미래에셋에 다니거나 박현주 회장을 직접 만나본적이 없어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평가를 떠나서 시간 여유가 있을때 한번 정도는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는 배우고 되새길만한 것들이 꼭 있기 때문이죠.

- 목 차 -
제1장 바르게 벌어야 바르게 쓴다
“현주야, 성공하려고 하지 마라!”
인생에 공돈은 없다
투자란 무엇인가?
주식투자는 좋은 파트너를 고르는 일
나는 모르는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해외투자의 4가지 기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 
돈이 아닌 사람에 투자하라
누구를 위해 기업은 존재하는가
직원이 부자되는 회사
온몸을 정직으로 무장하라
끝까지 투자전문가로 남겠다
돈은 꽃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제2장 첫눈에 첫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27살에 세운 첫 회사
내 꿈은 10억과도 바꿀 수 없었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 밑에서 배워라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법
자기를 비워야 성장한다
큰 산을 보고 투자하는 회사
박현주 1호 탄생
실패에서 배우다
미래를 위해 미래에셋이 존재한다
나도 한때는 샐러리맨이었다 
평범한 일상이 그립다

제3장 나는 소수의 게임을 즐긴다 
전략은 곧 차별화다 
성장이란 도전을 통한 새로운 시장의 창조다 
강점위에 설계하라
소수의 관점으로 사물을 본다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독서
10년간 한국증시의 저평가를 외친 이유
모든 가치 판단은 ‘for the client’
미래에셋에는 정해진 기업문화가 없다
움직이는 회장실
“나를 안다고 하면 뽑지 마시오”

제4장 기본으로 승부하는 기업
창업과 동시에 경영이념을 만들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펀드의 대중화 시대를 열다 
투자 가르쳐주는 회사
미래에셋의 브랜딩 전략
조직은 점에서 선으로 그리고 면으로
지금은 전쟁중
목표는 아시아 1위
러브 에이지, 오래 사는 것이 즐거운 나라

제5장 10년 후, 부의 물결
시급한 가계의 자산재조정
뼈아픈 교훈
국민소득 3만불 시대로 가려면
세계를 움직이는 금융의 힘
외환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금융경쟁력이 국가경쟁력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전략
신성장동력에 투자하라
여성들이여! 보호받으려 하지 말라
능력만 있다면, 외국인도 OK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 내 길이다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6. 19:46 읽은것들/여행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남미에 대한 아련한 마음들이 다 있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책자나 여행기를 많이 읽어보는 편인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곳중에 남미에 속해있는 곳이 꽤 있지요.
다큐멘터리를 보더라도 남미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꼭 보는 편입니다.

우연히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길래 한권 빌려서 보았습니다.
지은이 : 고정석
출판사 : 바람구두
출간일 : 2007년 7월 30일
페이지수 : 288쪽

책저자는 남미를 동경하다가 직장생활중에 휴가를 내고 남미를 여행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솔직히 직장생활하면서 오래 휴가를 내고 여행을 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반대로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고 있는 일이기도 하죠.
여행기 쓰시는분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사진 참 잘찍었습니다.
사진만 찬찬히 들여다 보는것만으로도 남미 일주를 한거 같습니다.

출판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남미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한번쯤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 라틴을 앓다 

[1부] 멕시코
드디어 바라간의 땅에 / 떼낄라? 떼낄라! / 피리소리에 이끌려 미로를 헤매다 / 라틴의 크리스마스 / 두 겹의 멕시코 / 쇠락한 과거, 변치 않는 자연 / 멕시코의 골목골목 / 바라간의 작은 교회 / 멕시코의 벽화 / 꼭꼭 숨겨놓은 보물 / 원색의 조화로움 / 인디언 여인들의 한 맺힌 절규 / 여자들의 섬 

[2부] 과테말라 온두라스 
정글의 강을 거슬러 과테말라로 / 닭장버스의 곡예사들 / 화려한 색동의 넘실거림 / 그들만의 천주교 / 뼛속 깊이 어딘가에 / 온두라스의 뜨거운 물 / 떼구시깔파의 초라한 독수리 / 해먹에 누워 산들바람 한 자락을 / 영어 하는 할아버지 / 유럽사람들의 여행법 

[3부] 마야 
신들의 도시 / 하얀 언덕 / 정글 속의 마야 / 마법사 신전의 가이드 이구아나 / 마야문명의 집대성 / 즐거운 마야인의 고향 / 마야 조각 공원 

[4부] 중미: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자라 보고 놀란 가슴 / 온몸으로 지구를 만나다 / 산호세, 중미 연합의 상징적 수도 / 파나마 발코니와 마천루 / 이스라엘리 실비아 /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5부] 콜롬비아 
데리안 갭을 넘어 또 다른 라틴으로 / 알리바바의 보물창고 황금박물관 / 소금성당을 맛보다 / 시간도 쉬어 가는 레이바 / 레이바의 세 할머니 / 까르따헤나의 버거운 화려함/ 싼아구스띤에 모여드는 보헤미안 / ‘천불천탑’에서 만난 메데진의 젊은이들 / 난데없이 한글 선생이 되다 / 어런더런 시장통 / 하얀 도시의 쎄마나 싼타 / 다 함께 투우를 

[6부] 페루 
헙수룩한 인프라와 찬란한 고대문화 / 바다사자의 포효 / 우주인의 낙서? / 배고픔의 파업 / 4,800미터에 오르다 / 잉까인의 시장에서 / 잊혀져 가는 오랜 꿈 / 꾸스꼬의 두 얼굴 / 숨겨진 유적지에서의 하루 / 철도 히치하이킹 / 오래된 봉우리 마추픽추 / 아만따니의 글로리아 / 떠다니는 섬 우로스 / 모자 짜는 아저씨 

[7부] 볼리비아 
단돈 150원의 행복 / 낮아진 봉우리, 스러진 영화 / 캐리커쳐 볼리비아 / 사막의 우주기지 / 六국六인 그룹 멀티 / 사막의 플라멩고 / 영화 13도 사막에서 온천욕을 

[8부] 칠레 아르헨티나 
선을 하나 건넜더니 / 아따까마 사막의 가이드 개 / 촌스러운 유럽 라쎄레나 / 싼띠아고에 머물리라 / 떠돌이 여행자보다 더 용감한 / 발디비아의 삐에로 / 쇠락해버린 해군 도시 / 아르마스 광장의 일요일 오후 / 쉘 위 댄스 꾸에까? / 라틴의 맨하탄 / 본토비가 꿈꾸는 아트로드 / 독재자의 광장, 연 따는 아이들 / 알제리 친구 파티마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빠릴야다 / 스케치 아르헨티나 / 라틴의 마지막 밤을 탱고와 함께 

- 에필로그 - 내 안의 라틴이 나를 꿈꾸게 한다 
- 찾아보기

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12. 2. 07:00 읽은것들/에세이
만화를 그리 자주보는 편은 아니지만 허영만 선생님이나 이현세 선생님 만화는 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이현세 선생님은 요즘 활동이 뜸하신거 같은데 아직도 허영만 선생님은 활동이 왕성하네요.
예전에 '아스팔트 사나이'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요 몇년새는 '식객'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식객은 꼭 소장해야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재정적인 여유가 되면 전집을 사서 책장에 넣어보고 두고 두고 볼려고 합니다.
지은이 : 허영만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08년 11월 7일
페이지수 : 355쪽 

식객의 모든편이 그러하듯이 식객 22편 또한 유익한 정보가 참 많습니다.
이번책에서는 개인적으로 올갱이국이 인상 깊더군요.
평소에 올갱이국 거의 안먹는 편인데 올갱이국 한그릇 만들기가 참 쉽지가 않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시간되면 올갱이국 한번 먹으러 가야겟습니다.
술 많이 먹는 저같은 사람은 꼭 먹어야 할 음식중에 하나죠.

- 목차 -  
106 병원의 만찬
107 올갱이국
108 은어 수박 향기
109 보리밥, 열무김치
110 갯장어
posted by 최고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