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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7. 16:45 아팠던 기억 (수술후기)

이젠 아침에 화장실가서 좌욕하고 응가를 하는게 일상생활화가 된거 같다.

오늘도 어김없에 아침에 일어나서 좌욕후 응가....그리고 다시 좌욕...

고통을 참아보려 했으나 역시 내가 버틸수 있는 한계는 20분~30분뿐....

가볍게 진통제 한알 먹는다.

 

그런데 이상한거는 아침에 응가를 하면 아픈데 오후나 저녁때 응가를 하면 통증이 약하거나 아예 없다는 점이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외출은 최대한 삼가하고 있다.

외출을 하더라도 20분내 집에 복귀할 수 있는 거리만 하고 있다.

현재 상태에서 좌욕없이 응가를 한다면 내가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충 현재 상태는 화장실 가는 횟수가 초반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었고 진통제는 아침에 한알만 먹는다.

물론 잠자기전에는 진통제가 없이도 잠을 잘수가 있다.

 

또한 피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이고 진물만 나오기 때문에 거즈만 2시만마다 교체를 해주는 상황이다.

 

아참!!

수술후에 방귀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

나오더라도 아주 약하게 나온다. 심리적인 문제일까?

방귀하번 시원하게 봤으면 좋겠다.

 

오늘의 한마디는 " 방귀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삶의 연속이다....

 

화장실 : 2회~3회

진통제 : 1회

posted by 최고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