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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8.10 [영화] 의형제
  3. 2010.08.09 [영화] 용서는 없다
  4. 2010.06.01 [영화]슈렉 포에버 (Shrek Forever After)
  5. 2010.05.11 [영화]디스트릭트 9
2010. 8. 16. 09:30 문화생활/영화
오랜만에 정말 지루한(?)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제목만 보아서는 액션영화인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사랑 이야기 네요.
상영시간이 100분정도 되는데 90여분은 딴생각을 하게 해주는 아주 특이한 영화 같습니다.
웬만해서는 인터넷상의 영화평을 잘 안보고 영화를 보는편인데 다음부터는 조금은 참조를 해야 될성 싶네요.
개봉일 : 2010년 4월 1일
감독 : 조창호
주연 : 김남길, 황우슬혜
런닝타임 : 104분

앗! 이제보니 주연배우도 처음보는 배우들 같네요.
강남길 아저씨는 잘 알겠는데 김남길은 처음보는듯 싶고....황우슬혜라는 배우는 이름조차 생소합니다. (물론 얼굴은 아주 이쁩니다.)
영화 내용은  억울하게 교도서를 간 주인공이 일부러 AIDS에 감염되게 하여 탈옥을 하고, 그 후 한여자와 사랑을 하게되는 로멘스 영화입니다.
그런데 왜 제목이 폭풍전야인지 모르겠네요. 그리 큰 긴장감도 없고 평이한 이야기의 연속인데....제목이 낚시질 인가요??

오늘의 한줄평은 " 도대체 폭풍은 언제 오는거야, 졸려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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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8. 10. 07:40 문화생활/영화
국정원 직원과 남파간첩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그렇다고 분단의 이데올로기를 다룬 영화는 아님니다. 
(하긴 요즘에는 반공영화를 찍어서 흥행에 성공할수는 없는 사회분이기 이죠)

이미지에는 별로 안어울리지만 송강호씨가 국정원 직원이고, 강동원씨가 감성적인 남파간첩으로 나옵니다.
개봉일 : 2010년 2월 4일
감독 : 장훈
런닝타임 : 116분
주연배우 : 송강호(이한규), 강동원(송지원).

영화의 내용은 서울 한복판에서 남파간첩에 의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사건으로 인해서 송강호씨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남파간첩인 강동원씨는 억울하게도 북에서 배신자로 찍혀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강동원씨는 북에 가족을 남겨두고 온터라 자수를 할수도, 그렇다고 북으로 돌아갈수도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빠르게 됩니다.

그후 6년후에 우연히 두사람은 만나게 되고 서로의 필요성에 의해 합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여기서 강동원씨는 남파간첩이지만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악하고 독한 간첩이 아닌 연약한 감성을 가진 간첩으로 나오는데 이미지가 상당히 역활에 잘 어울리네요. 
그렇다고 송강호씨가 못한거는 아니구요. 송강호씨는 국정원 직원 역활에는 웬지 안어울릴것같은 배우지만 연기력으로 커버를 해내더군요. 두배우다 연기 상당히 잘합니다.

영화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보고 나서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직 못보신분 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오늘의 한줄평은 " 고전적인 스토리 일거다라는 예단은 금물. 주연배우들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한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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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8. 9. 19:28 문화생활/영화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영화보기전에는 선의의 피해자(주로 주인공이죠)가 나쁜 범인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웬걸~~ 영화를 보다 보니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이영화에서는 주인공인 설경구씨가 형사 강철중이 아닌 부검의(or 법의학자)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이라 그런지 웬만한 형사보다 추리도 잘하고 싸움도 웬만큼 하더군요.
개봉일 : 2010년 1월 7일
감독 : 김형준
런닝타임 : 125분
출연배우 : 설경구(부검의, 강민호), 류승범(환경운동가, 이성호), 한혜진(신참 여형사, 민서영).

영화의 내용은 범인인 류승범씨가 부검의인 설경구씨에게 과거의 잘못된 인연을 복수하는 것으로 전개됩니다.
아주 오래전 류승범씨의 누나가 법정에서 억울한 사연을 겪게 되는데, 그때 부검의 였던 설경구씨가 불리한 진술(영화의 내용상으로는 돈에 매수되는것으로 나오죠)을 함으르써 원한이 쌓이게 되고, 시간이 꽤 흐른후에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흥미 진진하게 전개됨으로 상영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대반전(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반전이었습니다.)이 있으므로 긴장을 늦추기 않게 됩니다.

특히 이영화에서 류승범씨가 똘아이끼가 있는 범이으로 나오는데 연기 일품입니다.
영화가 아닌 실제 삶에서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될까 두려울 정도로 연기 잘하네요. 앞으로 출연작 기대 됩니다.
그러나 설경구씨는 연기력이 약간 기대에 못미치네요. 예전에 보여줬던 카리스마가 좀 엷어 지는거 같습니다.

두고두고 기억될 명작은 아니지만 Killing time용으로는 좋은거 같습니다.

한줄 영화평을 하자면 " 역시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리고 죄 지으면 두발 뻗고 못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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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6. 1. 22:51 문화생활/영화
참으로 오랜만에 극장에 가본거 같습니다.
제기억으로는 2006년에 백윤식 아저씨가 나오는 "싸움의 기술"이라는 영화를 본게 가장 최근인거 같네요.
(사실 그영화도 제가 원해서 갔다기 보다는 회사에서 단체관람..ㅋㅋ)
저같은 사람만 있으면 극장은 다 망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는 슈렉 포에버 입니다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정보>

개봉일 : 2010년 7월 1일
감독 : 마이크 밋첼
주연 :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목소리), 에디 머피(동키 목소리), 캐머런 디아즈(피오나 공주 목소리)
런닝타임 : 93분

앗! 그런데 개봉정보를 보니 7월이네요.
제가 살고있는 베트남에서는 5월 28일날 개봉했는데...(한국 개봉일보다 먼저 보게 되었네요.)
딸아이와 같이가서 3D로 봤습니다.
그런데 3D영화! 정말 실감나더군요.
극장을 오랜만에 가서 그런탓이겠지만 3D영화를 처음봤는데 정말 죽이더군요.
슈렉이 하늘을 날때는 제가 비행기를 실제로 타고 다니는거 같았고, 슈렉이 주먹을 내밀때는 제 얼굴로 다가오는거 같아서 몸이 움찔 움찔 !!!...
주윗 사람들아 '아바타'는 3D로 봐야 된다고 할때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슈렉 한편보고나니 단한번에 이해가 됩니다.
늦었지만 아바타 3D로 하는데 있으면 꼭 찾아가서 다시 봐야겠습니다.

영화를 보는데 한글자막은 안나와서 100% 영화에 대한 이해는 안되지만 그래도 만화라서 그런지 대략 스토리는 알겠더라구요. 또한 3D 영화를 처음봐서 그런지 흥미진진하게 봤구요.
(제가 원래 슈렉시리즈를 좋아하기는 합니다)
앞으로 3D로 개봉되는 영화는 꼭 극장에 가서 봐야겠습니다.
한국에서도 개봉되면 꼭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은 한줄평은 " 영화가 이래도 되는거야! 실제 같잖아. 그리고 하느님 정말 이영화를 인간이 만들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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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권력자
2010. 5. 11. 21:37 문화생활/영화
요즘 호치민이 무지하게 뜨겁습니다.
한낮의 온도가 40도가 넘어 가는거 같아요.
따라서 대외활동은 불가능하고 집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가만히 있는게 최고입니다.

금주에 본영화는 "디스트릭트 9"입니다.
감독 : 닐 블롬캠프
주연 : 샬토 코플리
개봉일 : 2009년 10월 15일
런닝타임 : 112분

단순히 영화 포스터만 보면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류의 영화죠.
그러나 실제 내용은 뭔가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거 같아요.
영화가 그리 지겹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흥미 진진하지는 않습니다.
저같이 흥미위주로 영화를 보는 사람은 그냥 Killing time용 영화부류에 넣겠습니다.
뭔가 알리고자 하는 주제가 있는거 같은데 저같은 범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외계인들이 징그럽게 생겼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인터넷으로 영화평을 한번 찾아 봐야 이해할거 같습니다.)

오늘의 한줄평은 "앗 속았다. 이산이 아니다, 저산으로 저산이다. 하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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